삼성 신입사원 면접까지 챙긴 호암, 50년 전 본지 인터뷰서 “내가 찾는 인재는…” [호암 이병철 38주기]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20 07: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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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9 09:42:07 oid: 016, aid: 000255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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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1975년 본지 인터뷰 경영소신·신입사원 인재상·후계자 원칙 등 밝혀 “국민 속이는 기업, 결국 국민에게 외면 당해” 국가 위해 “삼성 같은 회사 30개 더 나와야” 강조 인재 믿고 맡겨 “수표에 도장 찍어 본 적 없어” “인사에서 가족 굳이 배척 안 해…능력이 중요” 1948년 서울에 삼성물산공사를 설립할 당시 이병철 창업회장이 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엎어놓고 돈만 벌겠다는 생각에만 이끌려서는 안 된다. 한 개인을 위한 기업은 망하고 만다. 인류나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어야만 그 사업이 발전할 수 있다” 1975년 9월 17일 내외경제신문 ‘인재양성이 영원한 나의 철학’ 中 [헤럴드경제=김현일·김지헌 기자] 호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은 지금으로부터 꼭 50년 전인 1975년 9월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의 고속성장 비결을 묻는 질문에 수십 년간 지켜온 자신의 경영 철학으로 답을 대신했다. 한국 경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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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9 12:15:16 oid: 421, aid: 00086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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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손 이재현 CJ 회장 일가,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세 모녀 등 선영 참배 'UAE 출장' 이재용 회장, 별도 선영 찾을 듯…신세계·CJ 사장단도 추도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걸음을 옮기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용인=뉴스1) 최동현 기자 = 호암(湖巖)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이 19일 엄수됐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 범(凡)삼성 일가가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해외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별도로 선영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38주기 추도식은 이날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일가와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호암의 친인척과 범삼성 계열 사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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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9 12:34:18 oid: 629, aid: 000044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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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선영서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추도식 열려 CJ 이재현 가장 먼저 방문…이어 삼성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참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걸음을 옮기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용인=이성락 기자] 범삼성가(家)가 19일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진행된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출장 일정 탓에 추도식을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범삼성가는 예년처럼 그룹별로 시간을 달리해 선영을 찾았다. 가장 먼저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장녀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아들 이선호 CJ 미래기획실장이 오전 9시 20분쯤 도착해 40여분간 참배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오전 10시 20분쯤 선영을 찾았다.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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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9 09:34:12 oid: 422, aid: 000080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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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참석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추도식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제공]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이 오늘(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은 예년처럼 올해도 시간을 달리해 용인 선영을 찾습니다. 삼성에서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현지시간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과 일정이 겹쳐 이날 추도식에는 불참하고 귀국 후 따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릴 예정입니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가족들과 함께 오전에 용인 선영을 찾았습니다.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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