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박원순 뉴타운에 부정적, 신통기획 비판은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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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동작구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착공현장(6구역)을 방문해 현장소장과 공사진행 상황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임 시장님 시절 당시 서울시가 뉴타운 사업 진도가 나가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9일 오후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노량진6구역의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임 시장님 시절에 뉴타운 출구 전략(대규모 구역 해제)이라고 해서 주민 간의 갈등이 하나의 지연 사유로 된 것처럼 돼 있었지만 (당시) 시와 정부가 (뉴타운) 공정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이 솔직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그렇게 되다 보니 주민 여러분들은 그동안 애간장이 녹으셨을 것”이라며 “이제는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돼 속도가 나기 시작했고 공사가 시작돼 3~4년뒤 쯤이면 이곳(노량진) 전체에는 1만 가구 정도가 새로 입주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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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통기획 2.0’ 속도전 재정비촉진지구 8개 전체 구역 2027년까지 착공 목표 지원 고삐 완성 땐 ‘한강벨트 20만호’ 신호탄 민주 “市 심의 수백건 몰려 병목 속도 잃은 신통기획, 제 역할 못해” 서울시가 2027년까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 전체 착공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31년 사업이 모두 준공되면 노량진 일대는 1만세대 주택을 품은 한강변 대표 신도시로 재탄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를 찾아 6월 공사에 들어간 노량진6구역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노량진 일대는 비교적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10·15 정부 대책으로 이주비, 분담금 등 주민 여러분 우려가 크신 걸로 안다”며 “오래 기다리신 만큼 2027년까지 전 구역 착공, 2031년 입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 지원, 정부 협의를 통한 대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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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노량진6구역 현장점검…"한강벨트 공급 신호탄" '신통기획 실적 없다' 민주당 주장에 "가짜 뉴스" 비판 발언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착공 현장을 방문해 현황 설명을 들은 뒤 발언하고 있다. 2025.11.19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가 2027년까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 전체 착공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신속통합기획 2.0,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등을 바탕으로 사업이 속도를 내 2031년 모두 준공되면 노량진 일대는 1만세대 주택을 품은 한강변 대표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를 찾아 노량진6구역의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이러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6·8구역 착공 소식을 듣고 지난 10여년간 사업 부진으로 많이 지치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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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투시도. [사진 서울시] 주택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대규모 주택 공급에 나섰다. 한강변에 인접한 대규모 노후 단지에 1만호에 달하는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동작구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를 방문해 지난 6월부터 공사 중인 노량진6구역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노량진 6·8구역 착공 소식이 반갑다”며 “나머지 노량진 재정비 구역도 행정 절차와 사업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착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현장 점검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재정비 촉진지구 정비도. [사진 서울시] 이 지역은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인 지난 2003년 2차 뉴타운으로 지정됐다. 뉴타운은 이명박 당시 시장이 추진한 구도심 개발을 위한 도시재정비 촉진사업이다. 이후 2009~2010년 노량진 8개 재정비사업장 전체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2012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뉴타운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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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주민간담회 6구역 등 공사 상황 점검 한강변 대표 주거타운 도약 기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2027년까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 전체 착공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노량진 일대는 오는 2031년 사업이 모두 준공되면 1만가구 주택을 품은 한강변 대표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노량진 재촉지구를 찾아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간 노량진6구역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서 "6·8구역 착공 소식을 듣고 지난 10여년간 사업 부진으로 많이 지치셨을 주민 여러분 못지않게 기쁘고 반가웠다"며 "나머지 구역도 행정 절차, 사업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착공을 하루라도 더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2차 뉴타운에 지정된 '노량진 재정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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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과 간담회서 밝혀…21일 국장급 소통 채널 가동 20년 만에 재개발 속도…2031년까지 1만가구 입주 조합 “10·15 대책이 발목…이대로면 입주 불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국장급 소통 채널이 오는 21일 첫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정비사업 조합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 전달해 규제 해소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재정비촉진지구 조합원들과 주민간담회를 갖고 “10·15 대책 발표로 주민들이 동요하고 있다”며 “실무자 차원에서 국토부와 국장급 소통 창구를 마련했는데 주민 여러분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국토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3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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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노량진6구역 현장 방문 서울시 중재로 공사비 갈등 해결한 곳 10·15 대책 정비사업 문제 해결 위한 서울시·국토부 첫 회의는 금요일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노량진6구역 공사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창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노량진6구역 공사 현장을 찾아 신속한 주택공급에 대한 서울시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 시장은 19일 오후 올해 6월 공사를 시작한 노량진6구역 현장을 찾아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의 전체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중 현재 착공을 시작한 곳은 6구역과 8구역이다. 두 구역은 지난해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공사 시작을 앞두고 시공사와 갈등이 있었으나 서울시가 파견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의 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착공에 이른 바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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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지정 20여년 만에 착공…오세훈 “입주시 주택 공급 숨통” 서울시, 사업성 개선·인허가 절차 단축…“재개발 시계 앞당긴다” 10·15 대책 여파 차질 우려 “국토부와 소통 채널로 애로사항 전달” 지난 6월 착공에 돌입한 노량진6구역 현장 전경.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8개 구역이 순차적으로 착공에 나서며 오는 2031년 한강변에 1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조합들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재개발에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며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노량진 6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노량진은 2003년 처음 구역 지정이 된 이후 22년 만인 올해 착공에 들어갔다”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적용되면서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노량진에 1만 가구가 새로 입주를 한다”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