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보·미래에셋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175.2%…반년새 0.9%p 상승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20 07:15:5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헤럴드경제 2025-11-20 06:00:11 oid: 016, aid: 0002560271
기사 본문

금감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통합자기자본 5.3%·통합필요자본 4.8% 늘어 여의도 증권가 전경. [헤럴드DB]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이 지난해 말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일 DB, 삼성, 다우키움, 교보, 미래에셋, 한화, 현대차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올해 6월말 기준 자본적정성 비율이 175.2%로 전년 말(174.3%)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자본적정성 비율은 실제 손실 흡수 능력인 통합자기자본을 금융복합기업집단 수준의 추가 위험을 고려한 최소 자본 기준인 통합필요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지난 2021년 시행된 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에 따라 자본적정성 비율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7개 기업집단의 통합자기자본은 180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 171조1000억원 대비 9조원(5.3%) 늘어났다. 금감원은 이익잉여금 증가 및 보험계열사 그룹의 자본성증권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0 06:00:00 oid: 421, aid: 0008614707
기사 본문

7개 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175.2%…규제 비율 100% 상회 DB·삼성·현대차 전년 말 대비 상승…교보는 14.7%p 하락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교보·DB·다우키움·삼성·미래에셋·한화·현대차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지난해 말 자본적정성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0.9%포인트(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7개 집단 모두 규제 비율을 상회하며 손실흡수능력은 양호한 수준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75.2%로 집계됐다. 전년 말(174.3%)과 비교해 0.9%p 상승한 수준이다. 자본적정성 비율은 금융사가 자본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안정성과 건전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비율은 통합자기자본을 통합필요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서 구한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상 규제비율은 100% 이상이다. 금융복합기업집단 통합자기자본은 180조 1000...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20 06:00:00 oid: 277, aid: 0005681909
기사 본문

금감원, 6월 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발표 보험사 자본성증권 발행·이익잉여금 증가 덕 올해 상반기 국내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 건전성이 작년 말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잉여금과 보험계열사 그룹의 자본성증권 발행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6월 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에 따르면 올해 6월 국내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75.2%로 작년 말(174.3%)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이면서 여수신·금융투자·보험 분야 회사를 2개 이상 보유한 기업집단을 의미한다. 삼성, 현대차, 한화, 미래에셋, 교보, DB, 다우키움 등이 해당한다. 이들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자본건전성 등을 감독받는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은 2021년 말 226.4%를 기록한 이후 하락하는 추세였으나, 올해 상반기 소폭 올랐다. 7개금융복합기업집단의 통합자기...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20 06:00:00 oid: 003, aid: 0013611006
기사 본문

이익잉여금·보험계열사 자본성 증권 발행 영향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현대차·한화·DB·미래에셋·교보·다우키움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이 소폭 개선됐다. 이익잉여금 증가와 보험 계열사 자본성 증권 발행의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20일 공개한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7개 그룹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75.2%로, 전년 말(174.3%)에 비해 0.9%p 상승했다.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은 실제 손실흡수능력인 '통합자기자본'을 금융복합기업집단 수준의 추가적인 위험을 고려한 최소자본 기준인 '통합필요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관련 법에 따라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7개 그룹의 통합자기자본은 180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171조1000억원)에 비해 5.3%(9조원) 늘었다. 이익잉여금 증가, 보험계열사 그룹의 자본성증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