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대주주인 내가 제일 예민"…실적 성장 자신감 드러낸 서정진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20 0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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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9 13:34:15 oid: 119, aid: 000302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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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온라인 간담회 진행 계속된 주가 부진으로 주주 불만 고조 사업 현황 및 중장기 성장 로드맵 공개 올해 4분기 기점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19일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유튜브 캡처 [데일리안 = 이소영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성난 ‘주심’ 달래기에 나섰다. 지난 16일 서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는 등 기업 차원의 청사진을 공개했지만, 주가가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자 직접 마이크를 잡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제시한 것이다. 서 회장은 1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향후 경영 계획과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낮은 주가로 고조되고 있는 주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셀트리온 주가는 그동안 서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여러 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박스권에 갇혀 있다. 이에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은 주가 부진에 항의하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결성하고,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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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0 06:02:18 oid: 022, aid: 000408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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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기자 간담회 美공장 증설 관세 리스크 해소 국내 신규 생산시설도 확보 4중 작용 비만치료제 등 개발 서정진(사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9일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증설해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으며, 부작용이 적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일라이 릴리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인수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인수 완료 즉시 캐파(최대 생산량) 확장을 추진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시장에 공급되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고, 글로벌 의약품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미국 정부의 (의약품) 가격 인하 압박과 관세에 대한 요구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내년 1월 미국 공장 운영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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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9 10:51:13 oid: 008, aid: 00052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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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9일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간담회 캡처 셀트리온이 국내외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국내외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동시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단 전략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고수익 신제품 공급을 확대하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 회장은 19일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셀트리온그룹의 성장 전략 등을 공유했다. 서 회장은 이 간담회에서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증설 및 활용 계획 △국내 신규 생산시설 투자 계획 △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41종 확보 △비만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비전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 美 공장 인수 즉시 증설 추진…관세 리스크 근본적 해소 ━ 셀트리온은 우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의약품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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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19 16:44:14 oid: 123, aid: 000237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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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41종 구축 4중 작용 경구용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4분기 매출액, 3분기 대비 30% 증가 예상 ◆…셀트리온 CI. 셀트리온이 공격적 투자를 통한 미래 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국 생산시설 확보를 기반으로 대미 관세 부담을 완화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현지에서 1조4000억~2조원 수준의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4조원을 투입해 생산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비만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을 통한 차세대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낸다. 고수익 제품을 통한 올 4분기 대규모 실적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9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1월 5일 뉴저지 공장 공식 출범 세리머니가 계획돼 있다"며 "이번 미국 공장 투자가 미국 정부와의 품목 관세·약가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카드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가격 인하·관세 압박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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