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의 '성장 가속' 자신감 "시설·신약 투자 앞세워 차원 다른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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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온라인 간담회 통해 성장 가속 청사진 제시…시설·신약·실적 경쟁력 강조 美 릴리 공장 연내 인수 완료 후 6.6만리터 증설…1.4조원 투입해 13.2만 리터 구축 "4분기 매출액, 3분기 대비 30% 이상 신장"…연말 실적 개선세 본격화 자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공격적 시설투자와 파이프라인 개발을 앞세운 성장 가속 청사진을 제시했다.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증설과 국내 신규 투자, 비만신약 개발 가속화로 대표되는 신약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성장세에 힘을 싣는다는 목표다. 서정진 회장은 19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연내 미국 공장 인수를 마무리하고 즉시 증설에 나설 것"이라며 "신약 파이프라인 중 비만신약 3종은 연내 동물시험을 마무리하고 내년 허가를 위한 전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시설 투자와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강화, 실적 개선세 본격화 등 회사 성장 가속 청사진을 두루 발표했다. 내년부터 가동될 미국 생산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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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기자 간담회 美공장 증설 관세 리스크 해소 국내 신규 생산시설도 확보 4중 작용 비만치료제 등 개발 서정진(사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9일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증설해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으며, 부작용이 적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일라이 릴리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인수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인수 완료 즉시 캐파(최대 생산량) 확장을 추진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시장에 공급되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고, 글로벌 의약품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미국 정부의 (의약품) 가격 인하 압박과 관세에 대한 요구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내년 1월 미국 공장 운영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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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9일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간담회 캡처 셀트리온이 국내외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국내외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동시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단 전략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고수익 신제품 공급을 확대하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 회장은 19일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셀트리온그룹의 성장 전략 등을 공유했다. 서 회장은 이 간담회에서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증설 및 활용 계획 △국내 신규 생산시설 투자 계획 △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41종 확보 △비만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비전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 美 공장 인수 즉시 증설 추진…관세 리스크 근본적 해소 ━ 셀트리온은 우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의약품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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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41종 구축 4중 작용 경구용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4분기 매출액, 3분기 대비 30% 증가 예상 ◆…셀트리온 CI. 셀트리온이 공격적 투자를 통한 미래 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국 생산시설 확보를 기반으로 대미 관세 부담을 완화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현지에서 1조4000억~2조원 수준의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4조원을 투입해 생산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비만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을 통한 차세대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낸다. 고수익 제품을 통한 올 4분기 대규모 실적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9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1월 5일 뉴저지 공장 공식 출범 세리머니가 계획돼 있다"며 "이번 미국 공장 투자가 미국 정부와의 품목 관세·약가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카드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가격 인하·관세 압박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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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장도 인수 후 즉시 증설, 美 관세 리스크 해결 2038년까지 41개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비만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고수익 제품으로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온라인 기자간담회 갈무리)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생산시설 증설에 나서고,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에도 본격 착수할 것을 예고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를 골자로 하는 성장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제시된 핵심 전략은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증설 및 향후 활용 계획 △국내 신규 생산시설 투자 계획 △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41종 확보 △비만 치료제, 라이선스-인 등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등이다. 셀트리온은 우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시장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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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장 증설 확정…최대 2조 ADC·비만치료제 중심 신약 개발 셀트리온이 미국 공장 증설과 국내 신규 투자, ADC(항체-약물 접합체)·비만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성장 청사진'을 공개했다.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셀트리온이 신약과 거점 다양화 등으로 새로운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韓 송도·예산 등에 4조 투자…美 증설 등 1.4조 투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9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미국 뉴저지 브랜치버그 공장 인수를 연내 마무리하고 즉시 1·2차 증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비용 7000억원과 별도의 증설 투자 7000억원 등 총 1조4000억원을 투입해 5년에 걸쳐 최대 6만6000ℓ 규모까지 생산능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미국 내 물량은 현지 공장에서, 글로벌 수출 물량은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구조를 구축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서 회장은 "미국 내 CMO(위탁개발·생산) 사업도 자동으로 시작되고 일라이 릴리와의 C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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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연내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인수를 마무리하고 그 즉시 공장 증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생산시설 증설에는 약 4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9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증설 및 향후 활용 계획 ▲국내 신규 생산시설 투자 계획 ▲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41종 확보 ▲비만 치료제, 라이선스-인 등 신약 개발 연량 강화 등 회사의 차세대 성장 비전과 방향성을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우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시장에 공급되는 의약품에 대한 관세 리스크를 완전 해소하고 글로벌 의약품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일라이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완료 즉시 최대 생산량 확장을 추진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미국 내 공장 인수로 관세 협상 타결 후에도 상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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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장 인수 완료 후 즉시 증설 글로벌 의약품 수요 대응력 확대 2038년까지41개 시밀러 상업화 셀트리온 본사 ⓒ셀트리온 [데일리안 = 이소영 기자] 셀트리온은 19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 회사의 차세대 성장 비전과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날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발표자로 나서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증설 및 향후 활용 계획 ▲국내 신규 생산 시설 투자 계획 ▲2038년 시밀러 포트폴리오 41종 확보 ▲비만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美 공장 인수 즉시 증설…국내 신규 생산 시설 확보 속도 셀트리온은 미국 일라이 릴리의 생산 시설 인수를 연내 마무리하고, 완료 즉시 캐파(생산량) 확장을 추진해 생산 효율성 극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1차 증설로 3년에 걸쳐 1만1000ℓ배양기 3기를 추가, 이후 미국 내 제품 수요 상황을 고려해 2차로 1만1000ℓ 배양기 3기를 추가한다. 총 5년간 6만6000ℓ 증설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공장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