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전 수주 타진”…한전, 베트남과 협력 추진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14 1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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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14 15:45:07 oid: 047, aid: 000249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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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환경노동위] 기후에너지환경부 첫 감사... "신규원전, 12차 전기본서 최종 결정"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 연합뉴스 "저는 탈원전주의자가 아닌 탈탄소주의자다." 14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말이다. 그는 "탈탄소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존속, 인류 생존을 위한 필요조건이 됐다"며 "대한민국 사회·경제 구조의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된 후 처음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원전 정책 방향이 쟁점이었다. 야당은 '탈원전' 기조로 기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김 장관은 구청장 시절 원전 발전 건설을 더 이상 하지 말자고 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할 때는 원전에 대해 위험하다고 했다"며 "탈원전주의자, 그것도 강성으로 보이는데 현재 입장은 어떠하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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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4 16:09:08 oid: 119, aid: 00030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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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 탈원전 기조에 대해 재생에너지와의 조화를 강조했다. 김성환 장관은 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저는 탈원전주의자가 아닌 탈탄소주의자”라며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되 우리나라 특성상 원전을 보조 에너지원으로 해서 조화롭게 가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상현 의원은 “장관은 구청장 시절 원전 발전 건설을 더 이상 하지 말자고 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할 때는 원전에 대해 위험하다고 했다”며 “탈원전주의자, 그것도 강성으로 보이는데 현재 입장은 어떠하냐”고 물었다. 또한 “원전 수출을 하지 말자고 하셨다”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과 엇박자로 들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장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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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4 15:30:09 oid: 018, aid: 000613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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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새 원전 건설 “현행 계획 존중” 밝혔지만 모호한 태도 “11차 전기본 존중, 감안해 12차 수립할 것”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모호한 태도를 취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장관은 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후부 국정감사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원전 2기 건설은 진행되는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현재 11차 전기본이 국가계획이니, 11차 전기본이 효력이 있는 한 그 말이 맞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 때 신규 원전 건설을 부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장관이 된 이후 신규 원전 건설 여부를 공론화 할 필요성을 내비치는 등 다소 결이 다른 태도를 보였다. 이날 조 의원이 “11차 전기본에 따른 원전 2기 건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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