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신약 기업 대전환, 삼성바이오와 실적 경쟁"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20 06:05: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1-19 12:46:11 oid: 014, aid: 0005436715
기사 본문

4중 작용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속도 美공장 인수 및 설비 증설, 글로벌 공급망 "4Q부터 실적 대폭 개선" 실적 자신감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9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셀트리온의 미래 성장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간담회 화면 캡쳐 [파이낸셜뉴스]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비만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고난도 신약 중심 기업으로 대전환하고,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버금가는 높은 수익을 내겠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셀트리온의 차세대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비만치료제 개발 승부, 국내외 설비 투자도 지속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현재 개발 중인 세계 첫 ‘4중 작용 비만치료제’를 비롯해 미국 공장 인수, 대규모 설비 투자, 바이오시밀러 41종 상업화 등의 계획을 밝히며 오는 4·4분기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GLP-1...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1-20 05:03:24 oid: 081, aid: 0003593614
기사 본문

서정진 회장 온라인 간담회 美에 1만 1000ℓ 배양기 6개 증설 인천·예산·오창 공장 추가 건설 서 회장 “4분기 매출 30% 성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9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국내외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서 회장은 “연말까지 미국 뉴저지주 일라이 릴리 생산 공장의 인수 대금을 지불하고, 추가 증설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유튜브 캡처 셀트리온이 공격적인 국내외 투자에 나선다.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미국 뉴저지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의 증설에 착수하고 국내 생산시설 확대에 약 4조원을 투자한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뿐 아니라 신약 개발 강화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9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내년 1월 5일 일라이 릴리 공장을 셀트리온이 인수해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기념식을 연다. 이후 증설 투자를 통해 무관세 기업으로 공식 인정 받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두 차례에 걸쳐 미국 공장에 1만 1000ℓ...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19 10:51:13 oid: 008, aid: 0005280254
기사 본문

(상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9일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간담회 캡처 셀트리온이 국내외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국내외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동시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단 전략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고수익 신제품 공급을 확대하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 회장은 19일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셀트리온그룹의 성장 전략 등을 공유했다. 서 회장은 이 간담회에서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증설 및 활용 계획 △국내 신규 생산시설 투자 계획 △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41종 확보 △비만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비전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 美 공장 인수 즉시 증설 추진…관세 리스크 근본적 해소 ━ 셀트리온은 우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의약품에 대한 ...

전체 기사 읽기

조세일보 2025-11-19 16:44:14 oid: 123, aid: 0002372267
기사 본문

오는 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41종 구축 4중 작용 경구용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4분기 매출액, 3분기 대비 30% 증가 예상 ◆…셀트리온 CI. 셀트리온이 공격적 투자를 통한 미래 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국 생산시설 확보를 기반으로 대미 관세 부담을 완화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현지에서 1조4000억~2조원 수준의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4조원을 투입해 생산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비만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을 통한 차세대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낸다. 고수익 제품을 통한 올 4분기 대규모 실적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9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1월 5일 뉴저지 공장 공식 출범 세리머니가 계획돼 있다"며 "이번 미국 공장 투자가 미국 정부와의 품목 관세·약가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카드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가격 인하·관세 압박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질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