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281억원 과징금 취소' 항소심 20일 결심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20 04: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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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9 18:02:14 oid: 018, aid: 000616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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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VS 환경부, 낙동강 카드뮴 유출 공방 1심 서울행정법원은 과징금 적법 판단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영풍이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281억원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항소심 결심이 20일 열린다. 1심 재판부는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사실이 인정된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과징금 부과처분이 적법하다고 판시한 가운데 항소심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영풍 본사 건물.(사진=이데일리 DB)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윤강열)는 20일 영풍이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행정소송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올해 8월 첫 변론 이후 3개월 만이다. 양측은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구술 최후 변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1년 11월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인 카드뮴이 공공수역인 낙동강 등으로 유출됐다는 이유로 영풍에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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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9 09:38:14 oid: 119, aid: 000302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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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등 3곳서 연이어 방문…환경·산업 공존 모델 주목 ZLD, 물 이용률 제고·수질오염 방지·자원순환형 공정구축 강원 영월군청 전략산업팀 관계자들이 ZLD 시스템 앞에서 석포제련소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영풍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글로벌 친환경 아연 제련소로 거듭나고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의 폐수 무방류 시스템(Zero Liquid Discharge, 이하 ZLD)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풍은 최근 강원 영월군청 전략산업팀 관계자들이 경북 봉화군의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 ZLD시스템을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월군은 국가 핵심광물인 텅스텐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및 자원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해당 단지 내 폐수 무방류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풍 ZLD의 기술적 특징과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것이다. 영풍이 2021년 약 460억원을 들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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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19 17:59:41 oid: 417, aid: 00011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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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서울행정법원 "과징금 적법"… 석포제련소 카드뮴 낙동강 유출 사실 인정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전경. / 사진=뉴스1 DB 영풍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281억원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항소심 결심기일이 20일 열린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석포제련소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사실을 인정하고, 환경부 과징금 부과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시한 바 있다. 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20일 영풍이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행정소송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지난 8월 첫 변론 이후 3개월 만이다. 양측은 구술 최후 변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1월 환경부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인 카드뮴이 낙동강 등으로 유출됐다고 판단, 영풍에 과징금 약 281억원을 부과하는 제재 처분을 내렸다. 이에 영풍은 서울행정법원에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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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9 10:28:07 oid: 022, aid: 000408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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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의 폐수 무방류 시스템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풍은 최근 강원 영월군청 전략산업팀 관계자들이 경북 봉화군의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 영월군청 전략산업팀 관계자들이 폐수 무방류 시스템 앞에서 석포제련소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영풍 제공 영월군은 국가 핵심광물인 텅스텐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자원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폐수 무방류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영풍이 2021년 460억원을 들여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한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전량 공정에 재활용하는 설비다. 연간 88만㎥의 공업용수를 절감함으로써 낙동강 수자원을 보호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영풍은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이전에도 공정 폐수를 정수 과정을 거쳐 청정지역 배출 허용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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