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미래에셋 첫 IMA 사업자 됐다…고객예탁금 기업금융에 투자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1개
수집 시간: 2025-11-20 04:16:1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SBS 2025-11-19 16:10:40 oid: 055, aid: 0001309305
기사 본문

▲ 금융위원회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이 오늘(19일)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공동 지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제도 도입 8년 만에 첫 IMA 사업자가 탄생했습니다. 두 증권사는 연내 1호 IMA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MA는 대형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조건으로 고객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금융 상품입니다. 금융위는 이날 키움증권의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투사·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도 함께 의결했습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할 수 있는 채권으로, 현재까지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증권 4곳만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IMA와 발행어음을 합쳐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종투사의 모험자본 공급의무 등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도 전날 국...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19 15:53:11 oid: 016, aid: 0002560139
기사 본문

한투·미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K-골드만삭스’ 목표 IMA 제도 도입 8년만 키움도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발행어음 영위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의무도 강화…2028년 25% 한국투자증권(왼쪽),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옥 전경 [각 사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이하 종투사)로 지정됐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도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올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달 초 첫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지정했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된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도 고객 예탁금의 70%를 기업 금융 관련 자산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할 수 있어 보다 높은 ...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1-19 16:02:11 oid: 648, aid: 0000041940
기사 본문

금융위, 19일 IMA사업자 지정 및 발행어음 사업 인가 의결 자기자본 8조원 넘긴 '미래·한투' IMA 1호 타이틀 거머쥐어 모험자본 공급범위 확대...부동산 운용한도 30%→10% 축소 종투사에 소외 받는 코스닥 경쟁력 강화 위한 역할도 부여 금융위 "국민도 종투사 자산운용 수익 함께 향유할 것" 강조 IMA·발행어음 신청한 NH·삼성·신한·하나·메리츠...현재 심사 중 미래에셋증권 과 한국투자증권 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1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키움증권 은 발행어음 사업자 타이틀을 확보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에 새로운 사업 허가를 확대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험자본 공급 강화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험자본 공급범위를 확대하고 부동산 운용한도를 축소한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종투사의 역할도 부여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IMA사업자가 최초로 탄생하고 발행어음 사업자가 추가로 늘어나면서 국민들도 증권사 다양한 상품을...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19 17:55:18 oid: 015, aid: 0005213552
기사 본문

'종합투자계좌' 1호 사업자로 한투·미래에셋증권 지정 운용자금의 최소 25% 중기·벤처 등 모험자본에 투자 최고 年 8% 고수익 기대… 은행자금 이탈 빨라질 듯 국내 증권업계의 숙원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가 제도 도입 8년 만에 처음 지정됐다. 중소·중견·벤처기업 등에 20조원 안팎의 모험자본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금을 보장받으면서도 연 5~8%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중 자금이 은행에서 증권사로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했다. 두 증권사는 다음달 초·중순 ‘IMA 1호 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IMA는 대형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조건으로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해 이익을 얻는 금융상품이다. 사업자로 지정되면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을 조달해 운용할 수 있다. 조달 자금 중 일정 비중은 중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