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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개별 주식에 대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소액 투자자들에게 세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기투자 세제 혜택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연 200억달러 재원 조달이 필요한 대미투자와 관련해서는 "기재부가 운영하기보단 기금 운영 주체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고 밝혔습니다.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주요 외환 수급 주체와 협의해 과도한 불확실성이나 불안정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산분리 규제 완화 요구와 관련해선 "금산분리의 근본적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식 #기획재정부 #투자 #구윤철 #세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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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이 된 고환율] 해외투자 증가, 고환율 원인 꼽혀 정부, 내년 ‘장기투자 혜택’ 추진 ISA 비과세 한도 증액 등 검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경제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5.11.19. 뉴시스 정부가 국내 증시에 장기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세제 혜택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을 밝혔다. 최근 이어지는 고환율 장기화의 원인으로 서학개미 열풍이 꼽히는 가운데 해외 자산을 다시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자본시장에 오래 있거나 개별 주식에 대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소액주주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확실하게 추진하려고 한다”며 “내년 빠른 시일 내에 소액주주의 장기 투자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세제 혜택 방식을 묻는 질문에 구 부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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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출입기자단 간담회 질의응답 "금산분리 완화, 범위 좁히고 부작용 막을 수 있다면 검토"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율 인하에 "밸류업 위해 최대한으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경제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5.11.1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박광온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내년 빠른 시일 내에 소액주주의 장기투자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개미투자자들의 장기투자 세제 혜택 추진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구 부총리는 장기투자 세제 설계와 관련해 "그동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한 장기 투자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있고, 장기 보유 소액주주의 배당소득 저율, 장기 주식형 펀드 세제혜택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보다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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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장기투자 유인을 위한 세제 개편을 이르면 내년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른바 ISA와 개별종목에 대한 장기 보유 인센티브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인데, 국내 투자에 혜택을 더 주는 쪽으로 고심 중입니다. 세종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전민정 기자, 구윤철 부총리가 장기투자 소액주주에 대한 세제 혜택을 내년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네요? <기자> 네, 구윤철 부총리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기 투자자 중 대주주보다는 소액주주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기투자 세제 방향에 대해선 개인투자자들이 자본시장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ISA를 통한 투자에 세혜택을 주겠다는 것이 하나고요. 이와 함께 배당소득 저율 과세나 장기증권저축제도 부활과 같이 개별 종목을 장기 보유한 소액주주의 인센티브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ISA를 통해선 연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주식과 펀드 등에 투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