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점 어디서나 내 은행처럼 무료로 송금하고, 현금도 인출할 수 있게 된다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1-20 0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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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9 09:43:13 oid: 023, aid: 000394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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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업점으로 확대 현재 은행 고객들은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 영업점이 아니면, 다른 은행 영업점에서는 현금 인출이나 송금을 할 수 없다. 그런데 19일부터 어느 은행이든 상관 없이 전국 대부분의 은행 영업점에서 송금이나 현금 인출 등을 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전국 11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IM·부산·광주·전북·경남)에서 오픈뱅킹을, 전국 8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광주·전북)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픈뱅킹은 은행 등 하나의 앱에서 다른 금융기관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온라인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고,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는 할 수 없었다. 이날부터는 A은행 계좌만 갖고 있더라도 B은행 영업점에서 현금 인출이나 다른 은행의로의 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수수료는 없다. 다만 은행 ATM(현금자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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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19 10:44:10 oid: 030, aid: 00033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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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오른쪽)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광교영업부 영업점에 방문해 시중은행·지방은행과 함께 웹·모바일 등 온라인 방식으로만 제공되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은행 영업점에서도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금융위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제 은행 창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9일부터 웹·모바일 등 온라인 방식으로만 제공되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은행 영업점에서 이용하도록 채널을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고령층 등 디지털취약계층은 하나의 은행 창구에서 여러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다. 은행 영업점이 폐쇄된 지역 거주자도 근처 다른 은행 창구에서 주거래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고령층도 창구 직원 안내로 모든 금융계좌를 통합 조회하고 맞춤형 상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픈뱅킹은 2019년 12월 금융혁신 촉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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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9 15:28:19 oid: 629, aid: 000044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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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마이데이터서비스 오프라인으로 확대 디지털금융취약계층 편의성 제고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가 19일부터 오프라인으로 확대된다. /뉴시스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던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앞으로는 은행 영업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령층·디지털취약계층, 영업점 폐쇄 지역 주민의 금융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부터 전국 은행 창구에서 타행 계좌 조회·이체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제도를 전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광교영업부를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모든 국민이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11개 은행(농협·신한·우리·기업·국민·하나·아이엠·부산·광주·전북·경남)에서 오픈뱅킹을,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광주·전북·기업)에서 마이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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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9 09:31:09 oid: 016, aid: 000255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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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취약계층 편의성 제고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광교영업부 영업점에서 발언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온라인 방식으로만 제공하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은행 영업점에서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시중은행·지방은행과 함께 은행 영업점 현장을 찾아 해당 서비스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오픈뱅킹이란 금융결제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금융권 공동 인프라다. 지난 2019년 12월 금융혁신 촉진을 위해 도입됐다. 이후 간편결제·송금, 자산관리, 해외송금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결제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금융 마이데이터는 이용자가 자신의 금융자산·거래내역 등을 통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2년 1월 본격 시행됐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신용정보활용의 주체를 금융회사 등에서 개인 본인으로 옮겼고, 맞춤형 상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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