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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에 최근 5년간 접수된 보일러 관련 피해는 584건으로, 이 가운데 약 56%가 12월에서 3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쟁 사유로는 난방과 온수 기능 불량 등 제품 하자가 62%로 가장 많았습니다. 배관이나 연통이 불량하게 조립되는 등 설치 관련 불만도 28%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보일러를 설치한 후에는 이격이나 누수가 없는지 설치기사와 함께 반드시 시험 가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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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관련 소비자 피해, 겨울철 집중…'제품 하자' 신고 가장 많아 소비자원 "시공업체 선정·설치 후 시험 가동·동파 방지 등 주의 필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겨울철 보일러 사용이 늘면서 소비자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자 한국소비자원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 접수된 보일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총 584건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73.6%(430건)가 4개 보일러 업체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귀뚜라미가 18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동나비엔 109건, 대성쎌틱에너시스㈜ 100건, 린나이코리아㈜ 39건 순이었다. 또 피해 접수 시기를 보면 12~3월 사이가 330건으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해, 겨울철 피해가 특히 많았다. 피해 유형은 ‘제품 하자’가 61.8%(361건)로 가장 많았으며, 구체적으로는 난방·온수 불량(204건), 누수(83건), 소음(37건) 순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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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동절기 보일러 피해예방주의보 12~3월 난방 불량·누수 등 피해 신청 집중 주요 4개 사업자와 해결방안 논의 난방과 온수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보일러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집중되고 있지만 실제 환급이나 수리 등 보상을 받는 비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보일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584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330건(56.5%)이 동절기인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3월 사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일러 설치 작업(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분쟁 사유로는 제품 하자가 61.8%(361건)로 가장 많았고, 설치 불만이 28.1%(164건)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친환경보일러 지원금 신청 누락 등 행정 처리 불만이 4.3%(25건), 부당한 대금 청구 3.2%(19건) 순이었다. 보일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 하자'와 '설치 불만'의 세부 유형을 분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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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겨울철 보일러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이 집중되는 가운데 소비자가 환급이나 수리 등으로 배상을 받은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9일) 겨울철 보일러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보일러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584건으로, 절반 이상이 12월~3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쟁 사유로는 '제품 하자'가 61.8%로 가장 많았고, '설치 불만'이 28.1%였습니다. 이 밖에 친환경보일러 지원금 신청 누락 등 '행정 처리 불만', '부당한 대금 청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보일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 하자'와 '설치 불만'의 세부 유형을 분석한 결과, 제품 하자 중에는 난방·온수 불량이 56.5%로 가장 많았고, 설치 불만 중에는 배관·연통 등 주요 부품 오설치가 69.5%로 가장 많았습니다. 보일러 관련 피해 구제 신청 대상 사업자로는 ㈜귀뚜라미가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