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덕에…거주자 대외금융자산·증권투자 또 역대 최대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20 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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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2:00:06 oid: 001, aid: 00157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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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대외금융자산 1천158억달러↑·증권투자 890억달러↑ 순대외금융자산 세 분기만에 반등…네 분기 연속 1조달러대 흑자 단기외채 비율 2.4%p↓…한은·정부 "대외지급능력·외채건전성 개선" 서학개미 덕에…거주자 대외금융자산·증권투자 또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나스닥 종합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5.9.23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안채원 기자 = '서학개미'를 비롯한 국내 투자자(개인·기관)의 미국 등 해외 주식 투자 열기에 우리나라 거주자의 대외 금융자산과 증권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비거주자의 한국 투자보다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더 큰 폭으로 늘어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도 세 분기만에 증가했다. 순대외금융자산은 한 국가의 대외 지급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대외 금융자산·부채 현황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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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0 00:56:13 oid: 005, aid: 00018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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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대비 1158억달러 증가 증권투자도 890억달러 늘어 한국인의 대외 금융 자산이 해외주식 투자 증가에 따라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은 대외 건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달러 수요 증가에 따른 원화 가치 하락을 우려했다. 한은이 19일 내놓은 국제 투자 대조표를 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한국의 대외 금융 자산은 2조7976억 달러(약 4099조원)로 집계됐다. 2분기 말(2조6818억 달러) 대비 1158억 달러 많은 사상 최대 규모다. 대외 금융 자산 중 증권 투자(1조2140억 달러)가 한 분기 동안 890억 달러 증가해 마찬가지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학개미’ 등의 해외주식 투자가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 직접 투자(8135억 달러)도 2차 전지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87억 달러 증가해 역대 1위였다. 이 기간 한국의 대외 금융 부채(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1조7414억 달러로 한 분기 동안 900억 달러 증가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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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9 12:24:36 oid: 421, aid: 00086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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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강세 따른 해외 증권투자 확대·준비자산 증가 영향 대외금융부채도 늘었지만 증가폭 작아…단기외채 비율 5년 평균 하회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5.11.17/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3분기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이 1조562억달러로 3분기 만에 증가 전환했다. 미국 증시 강세에 따라 해외 증권투자가 전분기 대비 890억 달러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9일 공개한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은 1조 562억달러로 전 분기(1조 304억달러)대비 258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자산과 부채 모두 국내 주가 상승 등으로 증권투자 위주로 증가했으며, 특히 준비 자산이 늘면서 대외금융자산 증가 폭이 대외금융부채 증가 폭을 상회하면서 3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김민혁 한은 팀장은 "최근 순대외금융자산이 많이 증가한 것은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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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2:00:00 oid: 003, aid: 001360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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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 순대외금융자산 1조562억 달러…258억 달러 증가 대외금융자산 2조7976억 달러…1158억 달러 늘어 대외금융부채 1조7414억 달러…900억 달러 확대 지난해 2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10만원 돌파를 기념해 미국 나스닥타워 전광판에 게재된 축하 이미지. (사진=미래에세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우리나라의 올해 3분기 순대외금융자산이 9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국내 증시가 호조세를 보이며 외국인들이 차익을 거뒀지만, 서학개미들의 투자 확대와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한 결과다. 최근 순대외자산 증가세가 환율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뺀 순대외금융자산은 1조562억 달러로 직전분기(1조304억 달러)대비 258억 달러 증가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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