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물류센터 화재 이랜드월드 "2일-5일 생산체제로 빠르게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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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풍세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잿더비로 변한 이랜드 천안 물류센터 화재 현장. 불이 난 지 나흘 째인 19일에도 역한 냄새로 인근 공장 직원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신진호 기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랜드의 가장 큰 힘입니다.”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가 19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 이후 수습 상황을 공유했다. 조 대표는 “이번 사고로 인해 우리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무엇보다 마음이 아픈 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준비한 가치 있고 소중한 상품들이 모두 소실된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조 대표는 “피해만 놓고 보면 낙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여러분을 통해 우리 회사가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다시 느꼈다”며 임직원을 위로했다. 지난 15일 화재로 탄 이랜드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이 19만3210㎡에 달한다. 이번 화재 이후 이랜드는 국내·외 생산 기지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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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주 대표, 천안물류센터 화재 현황 임직원에 공유(종합) 지난 17일엔 패션법인 임직원에 위로 선물과 편지 전해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이혜원 기자 =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가 충남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국내외 생산기지에서 상품을 빠르게 생산하고 그룹 물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배송도 안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조 대표는 패션법인 임직원들에게 현재 상황을 공유하는 내부 메시지를 발송했다. 조 대표는 "수년간 노력해 완성한 '2일5일 생산 체계'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며 "국내 생산기지를 통해 쉴 새 없이 만들어진 신상품이 이틀도 안 돼 매장에 도착해 쌓이고 있으며, 해외 생산기지에서는 겨울 상품들이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룹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거점 물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배송도 빠르게 안정화하며 고객들의 불편도 최소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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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손실에도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다시 느껴" "사고 수습 위해 모든 노력…이랜드다운 방식으로 이겨낼 것"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5일째인 19일, 화재 현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유통 천안 물류센터와 불에 탄 패션 물류센터가 대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11.19/뉴스1 ⓒ News1 이시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는 19일 천안 물류센터 대규모 화재와 관련 "모든 절차는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영진도 원팀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패션법인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우리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피해만 놓고 보면 낙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여러분을 통해 우리 회사가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다시 느꼈다"고 했다. 조 대표는 특히 '2일 5일 생산체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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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물류센터 화재 관련 임직원 메시지 “막대한 손실에도 ‘2일5일 생산체계 빛발해” 천안 지역사회 위해 총력 지원 계획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가 “‘2일5일 생산체계’를 통해 생산과 온라인 배송이 빠르게 안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가 전날 발생한 화재로 까맣게 타 있다.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께 화재가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사진=연합뉴스) 조 대표는 19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천안 물류센터 화재 사고로 인해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면서 “무엇보다 마음 아픈 건 우리가 오랫동안 준비한 소중한 상품들이 모두 소실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랜드월드의 최대 규모 천안 물류센터에선 지난 15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소당당국 추산 1100만장의 의류 및 신발 상품들이 소실됐다. 현재 화재 원인 등에 대해선 조사 중이다. 이랜드월드는 화재 이후 대체 물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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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물류센터 화재로 재고 상품 모두 소실돼 "천안 주민에도 진료 지원, 보험 안내 돕겠다" 이랜드그룹이 천안물류센터 대형 화재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해외에서 빠른 속도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국내 물류센터에서 온라인 배송도 대체하고 있어 영업 정상화에 이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이랜드 마곡 R&D센터 전경. /이랜드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이랜드그룹이 천안물류센터 화재로 스파오와 후아유 등의 자사 브랜드들이 물류 차질을 빚게 된 것과 관련해 영업 정상화에 이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의 패션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이랜드월드는 이날 오후 조동주 대표 명의로 입장문을 공개했다. 조 대표는 "이번 사고로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됐다"라며 "오랫동안 준비한 가치 있고 소중한 상품들이 모두 소실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피해만 놓고 보면 낙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사가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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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5일째인 19일, 화재 현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유통 천안 물류센터와 불에 탄 패션 물류센터가 대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가 천안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내부 혼란과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위기를 이랜드다운 방식으로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19일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피해만 놓고 보면 낙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여러분을 통해 우리 회사가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다시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화재와 관련해 "이번 사고로 인해 우리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오랫동안 준비한 가치 있는 상품들이 소실돼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2일5일 생산 체계'로 국내 생산기지를 통해 쉴 새 없이 만들어진 신상품이 이틀도 안 돼 매장에 도착해 쌓이고 있으며 해외 생산기지에서는 겨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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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주 대표, 천안물류센터 화재 현황 임직원에 공유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가 19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지난 15일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 발생 이후 생산과 배송 등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의 내부 소통 메시지 전문. 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패션법인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발송했다. 그는 “이번 사고로 인해 우리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피해만 놓고 보면 낙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 된 여러분을 통해 회사가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다시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상품 생산 및 배송 상황에 대해 “‘2일5일 생산 체계’로 국내 생산기지를 통해 만들어진 신상품이 이틀도 되지 않아 매장에 도착하고 있고, 해외 생산기지에서는 겨울 상품이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생산되고 있다”고 했다. 2일5일 생산 체계는 고객 반응 기반의 초단기 상품 기획·생산 체계로 유행 포착부터 매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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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5일 생산 체계’로 고객 불편 최소화 주민 진료·현장 민원·보험 안내 등 지원할 것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는 19일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내부 소통 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진 이랜드월드] [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는 19일 지난 15일 발생한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생산과 배송 등이 안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번 사고로 인해 우리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봤다”며 “피해만 놓고 보면 낙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 된 여러분을 통해 우리 회사가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다시 느꼈다”고 했다. 현재 상품 생산과 배송 상황에 대해서는 “‘2일5일 생산 체계’로 국내 생산기지를 통해 만들어진 신상품이 이틀도 안 돼 매장에 도착해 쌓이고 있다”면서 “해외 생산기지에서는 겨울 상품이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생산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2일5일 생산 체계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수량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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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사내 메시지 전달…"지역사회 불편 없게 노력"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로 망가진 전선 복구 작업 (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지난 19일 오전 한국전력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망가진 전선과 전신주를 복구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60시간 만인 17일 오후 6시 11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2025.11.19 swan@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가 19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지난 15일 발생한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 이후 생산과 배송 등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번 사고로 인해 우리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봤다"며 "피해만 놓고 보면 낙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 된 여러분을 통해 우리 회사가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다시 느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상품 생산과 배송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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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물류센터 전소 여파 속 신속 복구 천안 물류센터 화재로 큰 타격을 입은 이랜드가 '2일·5일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공급망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는 19일 내부 공지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면서도 "그룹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거점 물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배송도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연합뉴스 조 대표는 2일·5일 생산 체계가 이번 위기 상황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2일·5일 생산체계는 기획, 디자인, 생산, 발주, 매장구현까지 단 2일 만에 옷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물량이 많아지면 해외에서 5일 안에 더 많은 물량을 생산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조 대표는 "국내 생산기지를 통해 만들어진 신상품이 매장에 도착해 쌓이고 있고, 해외 생산기지에서는 겨울 상품들이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생산되고 있다"며 "수년간 노력해 완성한 2일·5일 생산체계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