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신화’ 호암 이병철 38주기… 범삼성家 ‘사업보국’ 정신 되새긴다[오늘의 DT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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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983년 12월 국내 최초로 64K D램 개발 성공 美·日과 10년 이상 격차 났던 반도체 기술 4년으로 단축 홍라희·이부진·이서현 등 추도식 참석… 이재용은 불참 이병철(맨 오른쪽) 삼성 창업회장과 이건희(오른쪽 두번째) 선대회장이 1987년 8월 반도체공장 3라인 착공식에 참석했다. 삼성 제공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삼성이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를 맞아 추도식을 열고 ‘사업보국’(事業報國) 정신을 되새긴다. 그는 삼성은 물론 한국 경제의 버팀목으로 뿌리를 깊게 내린 K-반도체의 기틀을 다지는 등 재계 큰 어르신으로 족적을 남겼다.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전환에 불이 붙은 가운데,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뿌리도 사실 이병철 창업회장의 말 한마디와 결단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결국 ‘호암’의 기업가 정신이 현재까지도 한국 경제 성장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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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3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뉴시스]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범(汎)삼성가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쯤 이 창업회장의 며느리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손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차 출장 중이라 불참했다. 이 회장은 귀국 후 따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릴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이른 오전 9시20분쯤엔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아들 이선호 CJ 미래기획실장,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등과 함께 선영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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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湖巖)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의 38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병철 회장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일정이 겹쳐 불참했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아들 이선호 CJ주식회사 미래기획실장,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등과 함께 선영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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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1975년 본지 인터뷰 경영소신·신입사원 인재상·후계자 원칙 등 밝혀 “국민 속이는 기업, 결국 국민에게 외면 당해” 국가 위해 “삼성 같은 회사 30개 더 나와야” 강조 인재 믿고 맡겨 “수표에 도장 찍어 본 적 없어” “인사에서 가족 굳이 배척 안 해…능력이 중요” 1948년 서울에 삼성물산공사를 설립할 당시 이병철 창업회장이 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엎어놓고 돈만 벌겠다는 생각에만 이끌려서는 안 된다. 한 개인을 위한 기업은 망하고 만다. 인류나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어야만 그 사업이 발전할 수 있다” 1975년 9월 17일 내외경제신문 ‘인재양성이 영원한 나의 철학’ 中 [헤럴드경제=김현일·김지헌 기자] 호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은 지금으로부터 꼭 50년 전인 1975년 9월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의 고속성장 비결을 묻는 질문에 수십 년간 지켜온 자신의 경영 철학으로 답을 대신했다. 한국 경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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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손 이재현 CJ 회장 일가,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세 모녀 등 선영 참배 'UAE 출장' 이재용 회장, 별도 선영 찾을 듯…신세계·CJ 사장단도 추도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걸음을 옮기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용인=뉴스1) 최동현 기자 = 호암(湖巖)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이 19일 엄수됐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 범(凡)삼성 일가가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해외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별도로 선영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38주기 추도식은 이날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일가와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호암의 친인척과 범삼성 계열 사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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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선영서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추도식 열려 CJ 이재현 가장 먼저 방문…이어 삼성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참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걸음을 옮기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용인=이성락 기자] 범삼성가(家)가 19일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진행된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출장 일정 탓에 추도식을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범삼성가는 예년처럼 그룹별로 시간을 달리해 선영을 찾았다. 가장 먼저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장녀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아들 이선호 CJ 미래기획실장이 오전 9시 20분쯤 도착해 40여분간 참배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오전 10시 20분쯤 선영을 찾았다.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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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CJ·신세계·한솔 등 범삼성가 그룹 선영 방문 사업보국·인재제일…격동의 현대사 상징하는 거인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한국 현대사의 거인’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삼성을 비롯해 CJ, 신세계,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 인사들은 지난해처럼 시간을 달리해 방문했다.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추도식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재계에 따르면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부인 김희재씨, 아들 이선호 ㈜CJ 미래기획실장 부부,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부부 등 5명과 함께 가장 먼저 선영을 찾았다. 이들은 40분가량 머물며 참배한 후 오전 10시께 자리를 떴다. 이 회장은 이후 예년처럼 호암이 생전 거주했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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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참석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추도식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제공]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이 오늘(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은 예년처럼 올해도 시간을 달리해 용인 선영을 찾습니다. 삼성에서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현지시간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과 일정이 겹쳐 이날 추도식에는 불참하고 귀국 후 따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릴 예정입니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가족들과 함께 오전에 용인 선영을 찾았습니다.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