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내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1호점 개점…"K뷰티 세계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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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이 내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1호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미국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이자 세포라, 울타뷰티 등 글로벌 뷰티 유통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대표적인 격전지다. 올리브영은 패션·뷰티에 특화된 핵심 상권에 출점해 현지 MZ(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를 우선 공략할 계획이다. 패서디나는 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거리에 있는 소도시로,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등 유수의 연구기관이 있어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올리브영은 진출 초기부터 소비자 관심을 끌기 위해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회사는 미국 매장이 현지 소비자와 K뷰티 브랜드가 만나는 '공동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매장은 올리브영의 ‘K뷰티 쇼케이스’로 조성된다. 한국 올리브영 매장과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이용한 북미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체험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재 4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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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내년 5월 미국 패서디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오프라인 사업에 나선다. 국내 400여개 중소·인디 브랜드들도 올리브영과 함께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체험형 뷰티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앞세워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올리브영은 미국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마케팅 활동으로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2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찾은 글로벌 주요 유통 플랫폼 관계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CJ올리브영(340460)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헬시라이프, 럭스에디트 등 크게 5개 존 총 84개 부스, 108개 브랜드가 참여해 오는 25일까지 5일간 전 행사 대비 약 두 배 수준인 3만 명이 이번 축제를 찾는다고 밝혔다. 2025.5.22/뉴스1 Copyright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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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내년 5월 미국 1호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K뷰티 인기를 등에 업고 미국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미국 1호점은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들어선다. 올리브영은 패션·뷰티에 특화한 핵심 상권에 1호점을 출점해 20~30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패서디나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8㎞ 떨어진 곳에 있는 소도시로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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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패서디아에 美1호점 개점 LA 웨스트필드 등 매장 순차 개점할 계획 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은 내년 5월 중으로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1호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미국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이자 글로벌 뷰티 유통사들이 입지를 구축한 격전지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 K뷰티 특화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올리브영과 국내 브랜드사 모두에게 전략적인 의미가 크다고 올리브영 측은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패션·뷰티에 특화된 핵심 상권에 우선 출점해, 유행에 민감한 현지 MZ세대 소비자를 먼저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패서디나는 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거리에 있는 소도시로,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등 유수의 연구기관이 소재해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다. 또한, 미국 진출 초기 단계부터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필드 등 캘리포니아주 중심의 복수 매장을 2026년 내 순차 개점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오프라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