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선박 5000척 인도 대기록 달성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1-20 0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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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19 18:00:24 oid: 243, aid: 000008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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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회장이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5000척 인도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 HD현대]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HD현대가 첫 선박을 세상에 내놓은 지 50년 만에 누적 5000척 인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HD현대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5000번째로 고객사에 인도된 선박은 필리핀 해군용 초계함 ‘디에고 실랑’(Diego Silang) 2번함이다. 해당 함정은 길이 118.4m, 폭 14.9m 규모로, 순항 기준 속력은 15노트(약 28km/h), 항속거리는 4500해리(약 8330km)에 달한다. 지난 3월 진수된 이후 10월 공식 인도가 완료됐다. HD현대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총 10척의 함정을 수주한 상태다. HD현대의 선박 인도 역사는 1974년 첫 선박인 26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Atlantic Baron)에서 출발했다. 이후 반세기 동안 68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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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9 18:01:18 oid: 011, aid: 0004557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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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세기만에 대기록 필리핀 초계함 디에고 실랑함 인도 거래 선주사 68개국 700여곳 달해 상선부터 함정까지 선두기업 굳건 정기선 "다음 5000척 향해 갈것" [서울경제] 지난달 HD현대중공업(329180) 은 필리핀 해군에서 발주해 올해 3월 진수한 초계함 2호 ‘디에고 실랑함’을 필리핀에 인도했다. 길이 118m, 폭 14.9m의 최신예 함정인 ‘디에고 실랑함’은 HD현대(267250) 중공업이 1974년 원유운반선(VLCC) ‘애틀랜틱 배런’호를 만들어 인도한 후 5000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이다. 단일 기업이 5000척을 선주들에게 인도한 것은 조선업 역사가 한국보다 훨씬 긴 일본과 유럽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HD현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행사’를 열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을 비롯해 울산 동구가 지역구인 김태선 의원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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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9 12:10:14 oid: 023, aid: 00039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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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세계 최초 선박 5000척 인도 HD현대가 최근 인도한 필리핀 초계함 2번함 '디에고 실랑함' /HD현대 지난달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필리핀 초계함 2호 ‘디에고 실랑함’이 인도됐다. 길이 118m, 최신예 함정인 이 군함은 HD현대가 1974년 첫 선박을 건조한 이래 5000번째 선박이다. 세계 조선 역사상 단일 기업이 5000척을 인도한 것은 처음이다. 우리보다 훨씬 오래된 조선 역사를 가진 유럽과 일본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HD현대는 이를 기념하며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행사’를 열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는 1974년 26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호’를 시작으로 68개국 700여 선주사에 선박을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 2631척, HD현대미포 1570척, HD현대삼호 799척 등이다. 5000척을 한 줄로 세우면 총 길이가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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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9 17:49:07 oid: 009, aid: 00055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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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세계 첫 5000척 인도 … 일본·유럽도 못이뤄낸 쾌거 5000척 선박 한줄로 세우면 에베레스트산 높이 140배 故정주영 "거북선 만든 민족" 500원권 보여주며 차관 확보 상선에서 최신예 군함까지 산업패러다임 바꾼 도전의 연속 정기선 회장 HD현대가 1974년 첫 선박을 인도한 지 반세기 만에 '선박 5000척 건조·인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국보다 훨씬 오래된 조선 역사를 가진 유럽과 일본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려운 성과다. HD현대는 글로벌 조선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상징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HD현대는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5000번째 선박 인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을 비롯해 울산 지역구의 김태선·윤종오 의원,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한국해운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의 주인공이 된 5000번째 선박은 필리핀 초계함 2번함 '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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