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평 15억’ 시대, 만점자도 탈락…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새 3만명 ‘뚝’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20 0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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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9 08:23:10 oid: 009, aid: 00055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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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한 달 새 3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가점 경쟁이 격화하고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이탈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청약통장 가입현황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31만2993명으로 전월(2634만9934명) 대비 3만6941명 감소했다. 이는 올해 월별 기준 가장 낮은 수치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 2022년 6월 2859만9279명에서 2025년 2월 2643만3650명까지 꾸준히 줄었다. 지난 3월과 8월 소폭 반등했지만 다시 감소세다. 지난 9월에도 가입자 수가 2만3335명이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이탈 이유로는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과 치열한 당첨 가점 경쟁 등이 꼽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는 605만20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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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00:02:00 oid: 025, aid: 00034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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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청약 당첨 가점이 최고 82점, 최저 70점으로 나타났다. 4인 가구 기준 만점(69점)도 탈락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전용면적 84㎡A형의 당첨 가점은 최고 82점, 최저 75점을 기록했다. 최저점은 59㎡D형의 70점이었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산정한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이면 만점(84점)이다. 이 단지는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진행되면서 ‘현금 부자를 위한 로또 단지’라는 비판이 일었다. 주택담보대출이 25억원 초과는 2억원으로 제한돼서다. 래미안 트리니원 분양 가격은 전용 59㎡ 18억4900만∼21억3100만원, 전용 84㎡는 26억3700만∼27억4900만원이다. 내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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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9 20:50:11 oid: 016, aid: 00025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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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투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당첨만 되면 30억원 가량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서울 서초구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아파트 청약에서 최소 5인 이상의 무주택 가구만이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대출이 2억원으로 제한되는데다 계약금은 대출이 어려운 만큼, 계약금을 포함해 최소 25억원 이상을 갖고 있어야 실입주가 가능해 현금 부자들만의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포래미안트리니원의 최고 당첨가점은 82점, 최저 점수는 70점이다. 특히 이번 청약에서는 최소 5인 이상 가구만 당첨이 이뤄졌다.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청약 가점 만점은 69점이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15년 이상 32점 만점) ▶부양가족 수(본인 제외 6명 이상 35점 만점) ▶통장 가입 기간(15년 이상 17점 만점)으로 산정된다. 최고 점수인 82점은 전용 84㎡A 타입에서 등장했다. 82점은 무적통장으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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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9 15:32:11 oid: 011, aid: 000455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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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당첨 최저 70점 4인 가구 기준 만점 69점보다 더 높아 반포1·2·4주구 커트라인도 70점 넘길 듯 3인 이하 가구는 '인서울'도 쉽잖아 통장 해지에 3년새 가입자 216만명↓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건설 현장 전경. 사진 제공=삼성물산 [서울경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 당첨 가점이 4인 가구 기준 만점을 넘어서는 70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청약 통장 무용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공급 물량 감소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데다 대출 규제로 인해 현금 동원력이 부족하면 당첨의 문턱을 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포3주구 재건축 단지인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청약 당첨 가점은 최고 82점, 최저 70점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점수는 전용면적 84㎡A형에서 나왔다. 최고 82점으로 만점(84점)에 육박했다. 당첨 가점이 가장 낮았던 주택형은 전용 59㎡D형으로 70점이었다. 4인 가구 기준 만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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