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업계 최초 IMA 사업자 지정... 12월 중 첫 상품 출시 목표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1개
수집 시간: 2025-11-20 0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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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00:02:00 oid: 025, aid: 00034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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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1호 사업자 선정 새로운 금융상품인 종합투자계좌(IMA)가 이르면 다음 달 초 국내에 출시된다. 사실상 원금은 보장되면서, 연 5~8%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고, IMA 업무 인가를 의결했다. 이르면 내달 초 IMA 1호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키움증권도 자기자본 4조원 종투사로 지정되며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받았다. IMA는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상품이다. 예금자보호법을 적용받지 않지만,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원금을 보장한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사실상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고,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노려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중위험·중수익’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풀이된다. IMA 상품은 만기가 길고 투자 위험도가 높을수록 기대 수익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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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0 00:11:09 oid: 005, aid: 000181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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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투사 지정… 1호 IMA 경쟁 돌입 목표 수익률 연 4~4.5% 등 선보일 듯 정부, 조달액 25% 모험자본 의무화 부동산 자산 투자 30%→ 10% 축소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원금 지급을 사실상 보장한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다음 달 제도 도입 8년 만에 첫선을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해 IMA 업무 취급을 인가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종투사란 일정 요건을 만족한 증권사에 다양한 업무를 허락하는 대신 조달 자금을 생산적 분야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2017년 ‘한국형 골드만삭스’에 해당하는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을 목표로 도입됐다. 그중 IMA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가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MA는 고객 돈을 기업금융 위주로 투자·운용해 수익을 내는 예금과 펀드 중간 성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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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9 15:53:11 oid: 016, aid: 000256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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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미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K-골드만삭스’ 목표 IMA 제도 도입 8년만 키움도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발행어음 영위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의무도 강화…2028년 25% 한국투자증권(왼쪽),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옥 전경 [각 사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이하 종투사)로 지정됐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도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올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달 초 첫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지정했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된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도 고객 예탁금의 70%를 기업 금융 관련 자산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할 수 있어 보다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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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9 16:02:11 oid: 648, aid: 000004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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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9일 IMA사업자 지정 및 발행어음 사업 인가 의결 자기자본 8조원 넘긴 '미래·한투' IMA 1호 타이틀 거머쥐어 모험자본 공급범위 확대...부동산 운용한도 30%→10% 축소 종투사에 소외 받는 코스닥 경쟁력 강화 위한 역할도 부여 금융위 "국민도 종투사 자산운용 수익 함께 향유할 것" 강조 IMA·발행어음 신청한 NH·삼성·신한·하나·메리츠...현재 심사 중 미래에셋증권 과 한국투자증권 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1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키움증권 은 발행어음 사업자 타이틀을 확보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에 새로운 사업 허가를 확대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험자본 공급 강화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험자본 공급범위를 확대하고 부동산 운용한도를 축소한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종투사의 역할도 부여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IMA사업자가 최초로 탄생하고 발행어음 사업자가 추가로 늘어나면서 국민들도 증권사 다양한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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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9 17:55:18 oid: 015, aid: 00052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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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투자계좌' 1호 사업자로 한투·미래에셋證 지정 운용자금의 최소 25% 중기·벤처 등 모험자본에 투자 최고 年 8% 고수익 기대…은행자금 이탈 빨라질 듯 국내 증권업계의 숙원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가 제도 도입 8년 만에 처음 지정됐다. 중소·중견·벤처기업 등에 20조원 안팎의 모험자본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금을 보장받으면서도 연 5~8%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중 자금이 은행에서 증권사로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했다. 두 증권사는 다음달 초·중순 ‘IMA 1호 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IMA는 대형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조건으로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해 이익을 얻는 금융상품이다. 사업자로 지정되면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을 조달해 운용할 수 있다. 조달 자금 중 일정 비중은 중소·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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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9 15:55:07 oid: 277, aid: 000568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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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발행어음 인가...연내 출시 예정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나란히 지정됐다. 제도 도입 후 8년만이다. 이르면 12월 초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1호 IMA 상품 출시도 출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 고객 예탁금을 기업 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해 이익을 추구하는 계좌다. 같은 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5개사로 확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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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9 15:54:11 oid: 119, aid: 000302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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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의결…키움證, 발행어음 인가 자시법 개정안과 '시너지' 기대 "1호 IMA 내달 초 출시…만기 1년" 민관 협의체 발족…제도 안착 모색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개최된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타이틀을 거머쥔 가운데 '1호 상품'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자시법 시행령)' 개정안까지 도입되는 만큼, 향후 금융당국과 업계의 제도 안착 노력이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개최된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결에 따라 한투증권과 미래증권은 IMA 사업을,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은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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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9 19:39:15 oid: 029, aid: 000299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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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래·한투·NH·KB증권 이어 다섯번째 발행어음 시장 진입 혁신·벤처 자금 공급체계 본격 가동 금융위원회 외부깃발. [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었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다섯 번째로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획득했다. 코스닥 분석 인프라 강화 조치도 동시에 의결되면서, 혁신·벤처 생태계로의 자금 공급 구조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2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인가 최종 단계인 금융위 정례회의에서도 승인되면서 1호에 등극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7년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를 마련했지만, 지정된 사례는 없었다. 올해 들어 정부의 모험자본 확대 강화 기조와 맞물려 당국이 IMA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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