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뉴삼성’…임직원에 3년간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도입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14 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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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14 15:59:06 oid: 648, aid: 000004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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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성과 보상…주가 오르면 최대 600주 임직원 동기부여에 주주가치 제고까지 기대 삼성전자가 회사 주식을 바탕으로 하는 임직원 성과 보상에 나선다. 최근 SK하이닉스 노사가 역대급 성과급 지급을 협의한 가운데 삼성 내부에서도 성과급 지급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확대되면서 나온 움직임이라 주목된다. 특히 주식 지급을 통한 보상으로 주주가치 제고 효과도 있을 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성과급 주식 중심으로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성과연동 주식보상(PSU·Performance Stock Units)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는 단기 성과 보상이 아닌 회사의 미래 성과에 연동해 주식으로 성과를 지급하는 보상 방식을 말한다. CL 1~2직원에게는 200주, CL 3~4 직원에게는 300주를 지급하는 약정을 체결하고 3년 뒤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지급주식 수량을 확정, 향후 3년간 균등 분할로 지급받는 방식이다. 지급 배수는 △20%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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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14 14:56:15 oid: 293, aid: 000007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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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래 중장기 성과 창출에 대한 임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성과연동주식보상(PSU)'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평소 이재용 회장이 강조해온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 철학을 제도화한 것으로 그룹 차원의 인재경영 강화 행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공지에서 향후 3년간 주가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PSU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PSU는 지난 1년간의 단기성과를 보상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과 달리 회사의 미래 성과와 연동해 주식으로 보상하는 선진형 보상 방식이다. 주가가 많이 오를수록 임직원 보상 규모가 비례해서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CL1~2 직원에게는 200주, CL3~4에게는 300주씩을 지급하기로 이달 중 약정하고 3년 뒤 주가상승 폭에 따라 지급주식 수량을 확정해 2028년부터 3년간 균등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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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4 14:56:19 oid: 079, aid: 000407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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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주가 상승폭 따라 수량 결정 OPI 주식보장제 전 직원으로 확대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향후 3년 동안 실적에 따라 자사주를 지급하는 성과연동 주식보상(PSU·Performance Stock Unit) 제도를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사내 공지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실적 달성 정도에 따라 매년 임직원에게 일정 수준의 자사주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 시행되는 PSU는 향후 3년간의 주가 상승률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회사의 주가가 오를수록 임직원이 받는 보상 규모도 비례해 커지게 된다. 삼성전자는 우선 이달 중으로 CL1~2 직원에게 200주, CL3~4 직원에게 300주의 주식을 약정한다. 실제 지급은 3년 뒤인 2028년부터 3년간 균등 분할해 이뤄진다. 주가 상승 폭에 따른 지급 배수는 오는 15일 기준주가와 2028년 10월 13일 기준주가를 비교해 △20% 미만 상승 시 0배 △20~40% 미만 0.5배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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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4 14:23:08 oid: 056, aid: 001204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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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회사 미래 중장기 성과 창출에 대한 임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PSU를 시행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오늘(14일) 사내 공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로 시행하는 PSU는 지난 1년간의 단기 성과를 보상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과는 달리 회사의 미래 성과와 연동해 주식으로 보상하는 보상 방식입니다. 회사 주가가 많이 오를수록 임직원 보상 규모가 비례해서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라 사원, 대리급 직원에게는 200주, 과장 이상급 직원에게는 300주씩 지급하기로 이달 중 약정하고, 3년 뒤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지급 주식 수량을 확정해 2028년부터 3년간 균등 분할 지급할 계획입니다. 주가 상승 폭에 따른 지급 배수는 내일(15일) 기준 주가와 2028년 10월 13일 기준 주가를 비교해 상승률이 ▲ 20% 미만 시 0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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