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보장하면서 예금보다 높은 금리…IMA 연내 출시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9개
수집 시간: 2025-11-20 0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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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9 15:58:52 oid: 056, aid: 001206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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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을 보장하면서도 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상품인 종합투자계좌, IMA가 연내 출시될 거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9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의 종합투자금융사업자(종투사)로 지정했습니다. 종투사는 증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추면 자금을 조달할 방법을 폭넓게 허용해주되, 그렇게 모은 돈을 부동산이나 소매 금융이 아니라 기업금융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이른바 한국형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초대형 투자은행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에 도입된 제도인데, 8년 만에 첫 사업자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종합투자계좌, IMA를 영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IMA는 종투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진 실적 배당 상품입니다. 고객이 맡긴 예탁금을 증권사가 회사채나 지분 투자 등에 쓴 뒤, 거기서 나오는 수익을 가입 고객에게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동시에 투자 손실은 증권사가 떠안아 고객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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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9 15:53:11 oid: 016, aid: 000256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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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미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K-골드만삭스’ 목표 IMA 제도 도입 8년만 키움도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발행어음 영위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의무도 강화…2028년 25% 한국투자증권(왼쪽),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옥 전경 [각 사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이하 종투사)로 지정됐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도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올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달 초 첫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지정했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된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도 고객 예탁금의 70%를 기업 금융 관련 자산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할 수 있어 보다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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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9 16:02:11 oid: 648, aid: 000004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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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9일 IMA사업자 지정 및 발행어음 사업 인가 의결 자기자본 8조원 넘긴 '미래·한투' IMA 1호 타이틀 거머쥐어 모험자본 공급범위 확대...부동산 운용한도 30%→10% 축소 종투사에 소외 받는 코스닥 경쟁력 강화 위한 역할도 부여 금융위 "국민도 종투사 자산운용 수익 함께 향유할 것" 강조 IMA·발행어음 신청한 NH·삼성·신한·하나·메리츠...현재 심사 중 미래에셋증권 과 한국투자증권 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1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키움증권 은 발행어음 사업자 타이틀을 확보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에 새로운 사업 허가를 확대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험자본 공급 강화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험자본 공급범위를 확대하고 부동산 운용한도를 축소한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종투사의 역할도 부여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IMA사업자가 최초로 탄생하고 발행어음 사업자가 추가로 늘어나면서 국민들도 증권사 다양한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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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9 17:55:18 oid: 015, aid: 00052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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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투자계좌' 1호 사업자로 한투·미래에셋證 지정 운용자금의 최소 25% 중기·벤처 등 모험자본에 투자 최고 年 8% 고수익 기대…은행자금 이탈 빨라질 듯 국내 증권업계의 숙원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가 제도 도입 8년 만에 처음 지정됐다. 중소·중견·벤처기업 등에 20조원 안팎의 모험자본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금을 보장받으면서도 연 5~8%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중 자금이 은행에서 증권사로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했다. 두 증권사는 다음달 초·중순 ‘IMA 1호 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IMA는 대형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조건으로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해 이익을 얻는 금융상품이다. 사업자로 지정되면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을 조달해 운용할 수 있다. 조달 자금 중 일정 비중은 중소·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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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0 04:28:00 oid: 008, aid: 000528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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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초기 안정형 출시… 목표수익률 年4~4.5% 미래에셋, 벤처·혁신기업 등 생산적 금융에 자금 공급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담당조직을 구성하고 IMA(종합투자계좌) 경쟁에 돌입했다. 상품출시 준비를 마친 상태로 투자설명서, 약관 등 심사를 거쳐 빠르면 2주 후 'IMA 1호'가 나올 예정이다. IMA 상품은 목표수익률과 투자대상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목표수익률은 △(저수익) 안정형 연 4~4.5% △(중수익) 일반형 연 5~6% △(고수익) 투자형 연 6~8%다. 한국투자증권은 우선 목표수익률 연 4~4.5%인 안정형 상품을 출시해 투자자의 신뢰를 얻은 후 점진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기에는 시장수익률을 넘는 이자를 제공해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고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안전한 지분증권 등에 투자해 수익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IMA 출시를 위해 운용그룹 내 2개 부서에 전담인력 12명을 배치했다. IMA 가입고객과 조달금액 추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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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9 15:55:07 oid: 277, aid: 000568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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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발행어음 인가...연내 출시 예정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나란히 지정됐다. 제도 도입 후 8년만이다. 이르면 12월 초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1호 IMA 상품 출시도 출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 고객 예탁금을 기업 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해 이익을 추구하는 계좌다. 같은 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5개사로 확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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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9 15:54:11 oid: 119, aid: 000302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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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의결…키움證, 발행어음 인가 자시법 개정안과 '시너지' 기대 "1호 IMA 내달 초 출시…만기 1년" 민관 협의체 발족…제도 안착 모색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개최된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타이틀을 거머쥔 가운데 '1호 상품'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자시법 시행령)' 개정안까지 도입되는 만큼, 향후 금융당국과 업계의 제도 안착 노력이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개최된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결에 따라 한투증권과 미래증권은 IMA 사업을,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은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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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9 19:39:15 oid: 029, aid: 000299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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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래·한투·NH·KB증권 이어 다섯번째 발행어음 시장 진입 혁신·벤처 자금 공급체계 본격 가동 금융위원회 외부깃발. [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었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다섯 번째로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획득했다. 코스닥 분석 인프라 강화 조치도 동시에 의결되면서, 혁신·벤처 생태계로의 자금 공급 구조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2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인가 최종 단계인 금융위 정례회의에서도 승인되면서 1호에 등극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7년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를 마련했지만, 지정된 사례는 없었다. 올해 들어 정부의 모험자본 확대 강화 기조와 맞물려 당국이 IMA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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