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램 '글로벌 왕좌' 되찾았다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20 0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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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9 18:31:26 oid: 014, aid: 000543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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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세계시장 점유율 34.8% SK하이닉스 제치고 1위 재등극 삼성전자가 올해 3·4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큰 손인 엔비디아에 HBM3E(5세대) 12단 제품 납품을 시작한 데 이어, 범용 D램 가격 상승까지 이어지며 '메모리 왕좌' 회복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차이나플래시마켓(CFM)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4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은 34.8%로, SK하이닉스(34.4%)를 소폭 앞서며 매출 기준 1위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분기 SK하이닉스에 D램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두개 분기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137억9000만달러의 D램 매출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12.4% 성장했다. 마이크론은 22.4%의 점유율로 3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3·4분기 D램 매출은 139억4200만달러(약 20조4000억원)로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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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0:35:22 oid: 001, aid: 001575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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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플래시마켓 분석…"HBM 비트 출하량 증가·범용 D램 가격 상승이 견인"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매출 기준 1위를 탈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차이나플래시마켓(CFM)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D램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9.6% 증가한 139억4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34.8%로 확대되며 매출 기준 1위를 회복했다. '반도체 원조' 삼성전자의 HBM4 실물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2025.10.22 hwayoung7@yna.co.kr CFM은 "3분기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비트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85% 증가했고 범용 D램 가격 상승 수혜에 전체 D램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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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19 15:44:07 oid: 586, aid: 000011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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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underdog@sisajournal.com] 2분기 만에 SK하이닉스 따돌리고 왕좌 탈환 "메모리 시장, 4분기 사상 최고치 기록 전망"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올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차이나플래시마켓(CFM)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D램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9.6% 증가한 139억4200만 달러(약 20조4100억원)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34.8%로 매출 기준 1위를 차지했다. CFM은 "3분기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비트(bit)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85% 증가했고 범용 D램 가격 상승 수혜에 전체 D램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압도적인 HBM 점유율을 기록한 SK하이닉스에게 '글로벌 D램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33년 만의 일이었다. 2분기 역시 상황은 같았다. 하지만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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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9 11:10:09 oid: 011, aid: 000455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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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삼성 34.8%·SK 34.4% 범용 메모리값 급등, 실적 개선 한 관람객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HBM3E와 HBM4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 가 올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매출 기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량 증가와 범용 제품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한 덕분이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차이나플래시마켓(CFM)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D램 매출은 전 분기보다 29.6% 늘어난 139억 4200만 달러(약 20조 4000억 원)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34.8%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HBM 시장에서의 일시적 부진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하반기 들어 사업 회복세를 보이며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SK하이닉스(000660) 는 같은 기간 137억 9000만 달러(약 20조 2000억 원) 매출을 올리며 점유율 34.4%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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