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엔비디아 'NV링크퓨전' 합류…AI 맞춤 반도체 설계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14 16:09: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3개

뉴스1 2025-10-14 15:33:53 oid: 421, aid: 0008537292
기사 본문

개방형 생태계 확장…타사 제품으로 엔비디아 AI 시스템 구축 삼성 파운드리, 맞춤형 반도체 설계·제조 지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TC 2024'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HBM3E 12H 제품에 사인을 했다. (한진만 삼성전자 부사장 SNS 갈무리) ⓒ News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엔비디아의 맞춤형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스템 생태계에 합류한다. 삼성 파운드리는 엔비디아의 첨단 연결기술인 NV링크 퓨전에 맞춰 칩을 제조·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돼 양사 간 동맹 관계도 강화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3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삼성 파운드리와 인텔이 'NV링크 퓨전' 생태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NV링크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고속 데이터 연결 기술로, 여러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나 중앙처리장치(CPU)가매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아 하나의 거대한 칩처럼 작동하게 해준다. NV링크...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14 13:44:21 oid: 277, aid: 0005664076
기사 본문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생태계 'NV링크 퓨전(NV Link Fusion)'에 공식 참여했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의 독점 구조를 넘어 맞춤형 실리콘 중심의 개방형 AI 팩토리 생태계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는 13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삼성 파운드리와 인텔이 NV링크 퓨전 생태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NV링크는 GPU끼리 CPU 없이 데이터를 주고받는 고속 통신 기술이다. 기존에는 엔비디아 GPU만을 연결했다. 퓨전은 이를 외부로 확장해 CPU, GPU, XPU 등 다양한 칩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구조다. 삼성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맞춤형 CPU와 XPU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풀스택 파운드리 역량을 제공한다. 단순 위탁생산을 넘어 AI 팩토리의 핵심 구조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인텔도 엔비디아 인프라 플랫폼에 통합되는 x86 CPU를 생산할 예정...

전체 기사 읽기

전자신문 2025-10-14 14:18:23 oid: 030, aid: 0003358775
기사 본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8월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에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와 인텔이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에 합류한다. 엔비디아는 13일(현지시간) “삼성 파운드리와 인텔이 'NV링크 퓨전' 생태계 일원으로 가세, AI 모델 학습과 추론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 파운드리는 맞춤형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으며 인텔은 NV링크 퓨전을 활용해 엔비디아 인프라 플랫폼에 통합되는 'x86' 중앙처리장치(CPU)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NV링크 퓨전은 엔비디아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인 NV링크를 다른 회사 AI 반도체와도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칩에만 적용되는 NV링크를 인텔 CPU에도 통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엔비디아가 AI 생태계 주도권을 선점...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