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 "재가동 시 재입주 희망"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14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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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4 12:01:10 oid: 031, aid: 000097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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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경제협력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이 공단 재가동 시 재입주 의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조 중소기업 500개사(개성공단 입주기업 124개 포함)를 대상으로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87.2%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으며, 80%는 공단 재가동 시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2020년 10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 개성공단 일대 들녘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사진=아이뉴스24DB] 개성공단 재가동 시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기업 피해 보상 기준 마련(52.7%) △정치·군사적 리스크 완화(25.5%) △통행통신통관제도 개선(9.1%) 등의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응답기업의 45.5%가 남북경협이 한국의 경제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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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4 15:16:01 oid: 032, aid: 000340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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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경험이 있는 기업 10곳 중 8곳은 공단이 재가동할 경우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4일 발표한 ‘남북 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 중 80.0%가 ‘개성공단 재가동 시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해당 조사는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 55곳을 포함한 제조 중소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벌였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87.2%는 개성공단의 경제성과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입주기업들은 재가동 시 필요한 정부 지원책으로 ‘기업 피해 보상 기준 마련’(52.7%), ‘정치·군사적 리스크 완화’(25.5%), ‘통행·통신·통관제도 개선’(9.1%) 등을 꼽았다. 다만 개성공단 비입주기업까지 포함하면 재가동 시 입주 의향 응답이 27.0%로 뚝 떨어졌다. 비입주기업 중에서는 8.3%만 입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입주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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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4 14:16:10 oid: 469, aid: 00008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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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남북경협 실태조사 '경제 성과에 긍정적'…87.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9월 3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와 개성공단 일대에서 북측 방벽으로 차단된 경의선 도로 너머로 개성공단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개성공단 입주기업 열 곳 중 여덟 곳은 개성공단 재가동 시 다시 입주할 뜻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 22일~10월 1일 제조 중소기업 500개사(개성공단 입주기업 124개 포함)를 대상으로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87.2%가 개성공단의 경제 성과를 긍정적이라고 평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응답 기업의 80%는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면 재입주할 의향이 있다 고 답했다. 응답한 기업은 전체 200개사이며 조사 대상에 포함된 124개 입주기업 중 응답한 기업은 55개사다.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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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2025-10-14 15:17:06 oid: 657, aid: 000004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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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개성공단 입주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재가동 시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 124개사를 대상으로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87.2%가 개성공단의 경제 성과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개성공단 재가동 시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답한 중소기업이 80%에 달했습니다. 재가동 시 필요한 정부 지원책으로는 기업 피해 보상 기준 마련(52.7%), 정치·군사적 리스크 완화(25.5%), 통행·통신·통관제도 개선(9.1%)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포함해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 기업의 45.5%가 남북 경제 협력이 한국의 경제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습니다. 중국이나 베트남 등 신흥국 대비 북한의 투자 환경이 유리하다고 응답한 업체 36%였고, 비슷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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