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페니트리움, 전임상서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과"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14 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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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4 11:20:20 oid: 001, aid: 001567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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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다발성경화증 공통 병리 해결하는 플랫폼 신약으로 개발" 14일 발표하는 현대ADM 조원동 대표 [유한주 촬영]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암 병용 치료제 '페니트리움'의 류마티스 관절염 전임상(동물실험에서의 안전성·효능 검증) 단계에서 염증 억제 효과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14일 현대바이오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회사 현대ADM과 함께 페니트리움의 류마티스 관절염 전임상 중간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페니트리움은 면역을 억제하는 방식이 아닌, 염증을 지속시키는 병리적 구조인 섬유아세포(CAF)와 세포외기질(ECM)을 제거하는 구조 기반 치료 전략을 따른다. 이 치료제는 이른바 '가짜내성'을 해결할 수 있다고 현대바이오는 주장했다. 가짜내성은 약물 자체의 문제가 아닌 ECM의 병적 경직화에 의해 약물과 면역세포의 접근이 차단되는 현상을 말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류마티스 관절염 전임상에서 페니트리움은 단독 투여군에서 양성대조군인 면역억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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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4 15:14:16 oid: 028, aid: 00027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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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기자회견, “암세포 ‘가짜 내성’ 치료제의 새 효과 밝혀져” 자가면역 임상시험수탁기관 프리클리나 주관 연구 “면역억제 없이 관해 도달…암처럼 ‘가짜 내성’이 원인” 10월22일 보스턴 AACR 학회서 4개 질환 결과 발표 1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페니트리움 류마티스 관절염 연구 결과 발표회’ 기자회견장에서 조원동 현대ADM 회장(맨 오른쪽부터)과 조원동 현대ADM바이오 대표, 최진호 단국대 석좌교수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현대ADM바이오 이날 신약 후보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원인이 ‘면역계 이상’이 아니라 ‘ECM(세포외기질)과 TME(조직 미세환경)의 병적 경직’이라고 밝혔다. 김보근 선임기자 tree21@hani.co.kr 국내 바이오회사 중에서 드물게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자회사인 현대ADM바이오가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원인이 ‘면역계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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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4 15:07:10 oid: 014, aid: 000541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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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내성 치료·면역 기능 정상화하는 '페니트리움' 류마티스 관절염 전임상서 단독 투여로 강한 염증 억제 다양한 적응증에 유사 용량 활용 가능성도 확인 "여러 질환에 작용하는 구조 기반 혁신 신약" 진근우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의 류마티스 관절염 전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화재가 났을 때 불만 끄는 것보다 원인을 알고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듯, 질환 치료 역시 증상만 억제하는 것이 아닌 병리 구조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진근우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자회사 현대ADM바이오와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의 류마티스 관절염 전임상 중간 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진근우 대표는 "암은 면역 억제, 자가면역질환은 면역 과잉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면역조절 불균형이 공통 원인"이라며 "페니트리움은 세포외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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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4 14:28:11 oid: 119, aid: 000301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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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페니트리움 전임상 중간 결과 발표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서도 효과 난치성 질환 공통 병리 해결하는 플랫폼 청사진 진근우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페니트리움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데일리안 = 이소영 기자] 가짜 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이 동물 실험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완전 관해(寬解) 효과를 보였다. 현대바이오는 약물 전달 장벽을 제거하는 가짜 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이 기존 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현대ADM바이오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의 류마티스 관절염 및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전임상(동물실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페니트리움은 약효를 차단하는 ‘방어막’을 공격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나 염증을 직접 공격하는 대신, 질병 부위 주변에 형성돼 약물과 면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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