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전자' 눈앞 삼성전자...이재용 주식 재산 21조 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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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10만 전자' 달성을 눈앞에 둔 가운데 이재용 회장의 주식 재산이 처음으로 2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어제(16일) 종가 기준 21조 5,83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새 정부가 출범한 지난 6월 4일, 5조 6천억 원이었던 이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평가액은 어제 기준 9조 5천억 원으로 69% 증가했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등 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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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반도체지수 강세·TSMC 호실적에 주가 '쑥'…작년 52주 신저가 대비 96% 급등 3분기 호실적 이후 증권가 목표가 최대 13만원으로 상향…"추가 상승 전망" 삼성전자 주가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16일 미국 기술주 훈풍에 힘입어 고공행진하며 역대 최고가 고지를 밟았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메모리 업황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최대 13만원까지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84% 오른 9만7천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상승 출발한 주가는 점차 오름폭을 키워 장중 고가와 같은 가격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월 11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9만6천800원)도 4년 9개월 만에 경신했다. 이는 주가가 장기간 우여곡절을 거친 뒤 얻은 값진 성과다. 2021년 9만원대를 찍은 이후 2년 넘게 5만∼7만원대 박스권에 갇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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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반도체지수 강세·TSMC 호실적에 주가 ‘쑥’ 작년 52주 신저가 대비 96% 급등 3분기 호실적 이후 목표가 최대 13만원으로 상향 “추가 상승 전망”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샵 로고. [연합]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가 16일 역대 최고가 고지를 밟았다. 미국 기술주 훈풍에 입입어 주가가 고공 행진을 벌인 가운데, 증권가에선 향후 메모리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최대 13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84% 오른 9만7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상승 출발한 주가는 점차 오름폭을 키워 장중 고가와 같은 가격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월 11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9만6800원)도 4년 9개월 만에 경신했다. 지난 14일 프리마켓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가 9만7500원도 뛰어 넘었다. 이는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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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2조 원 진입도 목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8.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국내 주식부자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주식 재산이 2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2조 원 진입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7일 이 회장의 주식 가치가 전날 종가 기준 21조 5836억 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보험(032830), 삼성SDS(018260),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 종목의 가치는 지난 10일 20조 7178억 원이었는데 4거래일 만에 8658억 원 증가하면서 21조 원대에 진입했다. 22조 원까지는 4100억 원 정도 남았는데 16일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