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3분기 영업익 28% 급증…'반도체 투톱'이 견인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19 0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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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8 17:55:11 oid: 015, aid: 000521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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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이 이끈 호실적 매출 783조, 전년대비 6% 증가 순이익은 61조로 49% 늘어나 삼전·하이닉스 영업익 7조 늘어 상장사 전체 증가액의 46% 차지 증권가, 내년 이익전망 줄상향 국내 상장사의 3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관세 정책이 수출 기업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우려를 뚫어내고 거둔 성과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시장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조선과 방위산업, 금융, 증권업종 등의 실적도 탄탄했다. 인공지능(AI) 바람을 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가 이끈 호실적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 기업 639곳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합계(연결 재무제표 기준)는 각각 783조4704억원, 69조216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1조4002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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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12:00:03 oid: 001, aid: 001574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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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코스피 26%·코스닥 17% 증가…증권업 호실적 두드러져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639개 상장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순이익은 152조3천2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8% 늘어난 규모다. 매출액은 2천299조1천183억원으로 5.4%, 영업이익은 179조5천678억원으로 15.0% 증가했다. 이에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도 각각 0.65%포인트, 1.07%포인트 개선됐다. 매출 비중이 10.4%인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3분기 누적 실적은 모두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34.3%, 20.1% 증가했고, 매출액도 5.3% 늘어났다. 이는 상장사의 3분기 실적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올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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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8 16:46:10 oid: 018, aid: 000616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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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1~3분기 누적 매출·영업이익 모두 개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누적 영업이익만 51조 금융업 영업이익·순이익 증가…"증권부문 실적 호조" 코스닥시장도 누적 매출·영업이익 상승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회사들의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에 올라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의 30% 가까이 차지한 가운데, 금융업 또한 전반적인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코스닥시장 역시 전년 대비 실적이 상승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80조…전년比 15%↑ 1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3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639개사(709개 중 금융업 등 70개사 제외)의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4% 늘어난 2299조 118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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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8 16:03:15 oid: 023, aid: 000394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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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올해 3분기(1~9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누적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조선·방산·원전·금융 등 올해 증시를 이끈 주요 업종 전반에서 실적이 고르게 개선된 결과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반도체 업종 독주 분위기가 강했지만, 3분기 실적이 나오면서 비(非)반도체 업종에서도 펀더멘털 개선 흐름이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의 3분기 결산 실적’에 따르면 상장사 639곳의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79조5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이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9조1183억원으로 5.4% 증가했고, 순이익은 152조3269억원으로 25.8% 늘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7.8%로 전년(7.2%)보다 0.6%포인트 상승했고, 순이익률도 5.6%에서 6.6%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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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8 14:26:12 oid: 008, aid: 000527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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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누적 12월 결산법인 실적](종합) 12월 유가시장 결산법인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그래픽=김지영 올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기업들이 AI(인공지능) 훈풍을 타고 전체 코스피 영업이익의 3분의 1가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월 결산법인 2025년 3분기 누적 결산실적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하는 상장사 709곳 중 금융사와 감사의견 비적정, 신규 설립, 분할·합병 등을 제외한 639사의 연결 영업이익은 179조56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1% 증가했다. 전체 코스피 상장사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은 2299조1183억원, 순이익은 152조3269억원으로 각각 5.44%와 25.80% 늘었다. 매출액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7.81%로 전년 동기 대비 0.65%P(포인트) 개선됐고, 매출액순이익률(매출액 대비 순이익)도 6.63%로 1.07%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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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8 12:01:11 oid: 015, aid: 0005212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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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영업익 28조…전년비 82%↑ 코스닥 상장사 매출·영업익·순익 동반 증가 사진=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한 해 전보다 23조원 넘게 불어나 180조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639개 상장사(12월 결산법인 대상·금융업 등 제외)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01% 늘어난 179조567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5.44%와 25.8% 증가한 2299조1183억원과 152조3269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이들 상장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56조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2%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 역시 각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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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8 12:00:00 oid: 003, aid: 0013606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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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 1000원 팔아 66원 주머니에 삼전·SK하이닉스 실적 증가 영향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코스피 상장법인들의 연결 기준 올 3분기(1~9월) 누적 영업이익이 179조567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0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장사들이 제품 1000원어치를 팔면 78원을 남기고 세금을 제외한 66원을 주머니에 넣은 셈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8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올해 3분기 결산실적(개별 728사·연결 639사)'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79조5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299조11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180조5957억원) 보다 5.44% 늘어났다. 순이익은 152조3269억원으로 전년 동기(121조834억원) 대비 125.8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3분기 7.81%로 전년 동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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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8 12:10:00 oid: 032, aid: 000340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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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들이 서있다. 권도현 기자 올해 3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0% 넘게 늘어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도체 등 수출기업과 달리 내수기업의 실적은 여전히 부진한 데다 코스닥기업은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후퇴하는 등 국내 상장사 간 양극화 양상가 두드러졌다. 한국거래소가 18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결산법인 3분기 결산실적 통계를 보면, 코스피 상장사(연결기준 639사, 금융업 및 감사 비적정 기업 제외)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01% 늘어난 179조567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299조1183억원, 순이익은 152조3269억원으로 각각 같은 기간 5.44%, 25.80% 개선됐다. 특히 실적은 전분기와 비교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7% 늘었으나 영업이익(33%)과 순이익(55.5%)이 30% 넘게 개선됐다. 영업이익률(8.83%)과 순이익률(7.8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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