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발 악재·AI 버블 논란 코스피 급락… 4000선 붕괴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9 0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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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18 18:12:16 oid: 082, aid: 00013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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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35.63p 내린 3,953.62에, 코스닥지수는 23.97p(2.66%) 내린 878.70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 충격에 코스피가 18일 3% 넘게 급락해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하락을 주도한 건 기관과 외국인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768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각각 4287억 원과 594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도 5502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홀로 1조 2414억 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146억 원 매도 우위를, 기관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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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16:06:12 oid: 001, aid: 001574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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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동반 매도로 지수 끌어내려…개인은 1조2천억원 순매수 美연준발 악재·AI 버블 논란 재점화에 아시아 증시 전반 충격 SK하이닉스 5.9% 급락한 57만원에 마감…삼성전자도 '10만 전자' 깨져 전문가 "새 악재 아니고 수급 기반 일시 취약해진 탓…3%대 낙폭 과도" 4,000선 아래서 거래 마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2025.11.1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 충격에 코스피가 18일 3% 넘게 급락,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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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8 16:33:12 oid: 016, aid: 000255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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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발 악재·AI 버블 논란 재점화 SK하이닉스 57만원에 마감…삼성전자도 ‘10만 전자’ 깨져 “새 악재 아니고 수급 기반 일시 취약해진 탓…3%대 낙폭 과도”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 충격에 코스피가 18일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7거래일만이다.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으나,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오후 1시 22분께는 3953.26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락을 주도한 건 기관과 외국인이었다. 유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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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9 04:23:00 oid: 008, aid: 000528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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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AI거품론 재점화 여파...기관·외인은 1.2조 팔자행렬 삼전 3%·하이닉스 6% 하락...증권가 "랠리 이후 조정구간"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4000선을 내주며 장을 마감했다. 간밤 AI(인공지능) 거품론 등이 재점화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여파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더니 결국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40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KRX) 시세 기준 코스피에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5502억원, 676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 홀로 1조2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11월 코스피지수 추이/그래픽=김지영 코스피지수에 대한 투자심리가 휘청인 건 미국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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