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직자 절반이 다주택자…최대 42채, 강남 3구 집중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19 05:08: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MBN 2025-11-18 19:26:14 oid: 057, aid: 0001919662
기사 본문

【 앵커멘트 】 정부는 무리해서 집 사지 말고 투기도 하지 말라고 연일 강조하지만, 주택정책에 관여한 고위공직자들이 갭투자를 하거나 2채 이상 보유해 논란이었죠. 조사해보니 전체 고위 공직자의 절반이 다주택자였고, 그 중 40%는 강남 3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래서 정부가 대책을 내놔도 사람들이 믿지 않나 봅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강남구의 3천 세대 규모 아파트입니다. 전용 84제곱미터가 40억 원에 육박합니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이곳을 포함해 고양시 오피스텔 38채 등 주택 42채를 보유해 공직자 중 주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엔 서울 서초구의 3백 세대 아파트.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아파트 1채와 관악구 오피스텔 11채 등 13채를 보유해 국회의원 중 가장 주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 가격만 25억 원에 달합니다. 한 기업분석연구소가 선출되거나 임명된 4급 이상 고위직 2천5백여 명의 재산 공개 내역을...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19 03:04:49 oid: 020, aid: 0003675483
기사 본문

4급 이상-국회의원 등 2581명 분석 고위관료 1.89채 국회의원 1.41채 소유한 주택 29.7%가 서울에 쏠려 3채 이상 보유한 공직자도 17.8% 국회의원을 비롯한 4급 이상 공직자 중 절반 가까이가 부동산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이 서울에 보유한 주택 가운데 40% 이상이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리더스인덱스가 선출 및 임명직 4급 이상 공무원 2581명의 가장 최근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48.9%(1262명)가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채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17.8%였다. 이번 조사는 공직자윤리법 제3조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공무원, 4급 이상 일반직 국가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을 대상으로 했다. 전체 재산 규모(5조7134억 원)의 58.7%인 3조3556억 원이 건물 자산이었고, 이 중 아파트 등 거주가 가능한 주거용 부...

전체 기사 읽기

JTBC 2025-11-18 11:10:11 oid: 437, aid: 0000465026
기사 본문

[출처-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고위 공직자 및 국회의원 중 2명 중 1명이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위 관료 등 공무원(4급 이상) 2581명의 가족 재산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 가운데 48.8%가 2채 이상의 주택을 가지고 있었고, 17.8%는 3채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건물 자산은 총 3조3556억원으로, 전체 재산(5조7134억원)의 58.7%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실거주 가능 주거용 부동산은 4527채, 가액으로는 2조3156억원이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전체 4527채 중 아파트는 2665채(58.9%)였고, 가액은 1조7750억원(76.7%)에 달했습니다. 이어 단독주택(16.6%), 복합건물(8.6%), 오피스텔(6.9%), 다세대·연립·다가구주택(합계 9.0%) 순이었습니다. 직군별 1인당 보유 주택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18 06:00:00 oid: 421, aid: 0008609764
기사 본문

주거용 부동산 4527채…아파트 보유 비중 59%로 압도적 3주택 이상 보유자 17.8%…최다 보유자 조성명 강남구청장 (자료제공 = 리더스인덱스)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정부 고위 관료 및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고위 공직자의 48.8%가 두 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채 이상 보유자도 17.8%(460명)에 달했다. 서울 소재 주택이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강남 3구 집중도가 높았다. 또한 이들이 보유한 주택 유형 중에선 아파트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리더스인덱스가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출·임명된 고위직(4급 이상) 2581명의 가족 재산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건물 자산은 총 3조 3556억 원으로 전체 재산(5조 7134억 원)의 58.7%를 차지했다. 그중 실거주 가능 주거용 부동산은 4527채, 가액으로는 2조 3156억 원이었다. 리더스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비중이 단연 컸다. 전체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