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회장 "AI 기반 디지털 혁신·초격차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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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테크포럼' 개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전 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로봇·핵심광물·자원 확보 등 미래 기술 개발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홀딩스 제공 장 회장은 18일 경북 포항 포스텍(POSTECH)에서 개막한 '포스코그룹 테크포럼(Tech Forum)'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과 초격차 기술 개발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돌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37회째를 맞은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 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개회식에는 장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 및 기술 분야 임직원 1300여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장과 연구소가 함께 참여하는 '원팀(One-Team)' 초격차 대형 과제를 추진해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철강·이차전지소재 분야 자원 확보 강화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핵심 기술 내재화를 위한 코퍼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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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지원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 활동 공간·산학연 인프라 등 제공 ‘포벤처스’로 사내 혁신 모델 발굴 인재 정착 유도해 지역 성장 이끌어 포항시 포항공대(POSTECH)에 조성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 전경. 포스코 제공 1968년 제철보국(製鐵報國) 정신으로 출범한 포스코는 반세기 넘는 기간 대한민국 산업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고 있다. 인재 양성, 문화·예술·스포츠 진흥,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전사적으로 사내외 다양한 기술 투자 환경을 조성하면서 벤처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인지업’(CHANGeUP)을 론칭하고,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했다. 상생을 위한 창업가 활동 공간 등도 마련했다. 포스코는 벤처 인큐베이팅 공간이자 벤처 플랫폼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이 비수도권 지역 최초 민관 협력 팁스타운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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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이틀간 포항공대서 그룹 최대 기술 축제 '포스코그룹 테크포럼' 개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기술 혁신"이라며 "현장과 연구소가 모두 참여하는 원팀형 초격차 대형 과제를 추진해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혁신 기술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 회장은 18일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 사업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7회째를 맞는다. 포항공대에서 열린 테크포럼 개회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 대표 및 기술 분야 임직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의 자원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글로벌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혁신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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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포항공대에서 그룹 최대 기술 축제 열어 장인화, 기술 및 디지털 혁신·글로벌 자원 확보 강조 포항 제강부 등 기술 대상 최고상인 ‘혁신상’ 수상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8일 포항공대에서 열린 ‘2025년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그룹 [서울경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8일 그룹 최대 기술 행사인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타개하기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날 포항공대에서 열린 포스코그룹 테크포럼 개회식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기술 혁신” 이라며 “현장과 연구소가 모두 참여하는 ‘원팀’형 초격차 대형 과제를 추진해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혁신 기술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 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 해 37회째를 맞았다. 장 회장은 “철강과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