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한파에 3%대 급락 마감…4,000선 깨져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9 04: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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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15:38:33 oid: 001, aid: 001574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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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선 아래서 거래 마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2025.11.1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 충격에 코스피가 18일 3% 넘게 급락,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7거래일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으나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오후 1시 22분께는 한때 3,953.26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23.97포인트(2.66%) 내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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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9 04:23:00 oid: 008, aid: 000528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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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AI거품론 재점화 여파...기관·외인은 1.2조 팔자행렬 삼전 3%·하이닉스 6% 하락...증권가 "랠리 이후 조정구간"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4000선을 내주며 장을 마감했다. 간밤 AI(인공지능) 거품론 등이 재점화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여파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더니 결국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40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KRX) 시세 기준 코스피에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5502억원, 676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 홀로 1조2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11월 코스피지수 추이/그래픽=김지영 코스피지수에 대한 투자심리가 휘청인 건 미국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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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16:06:12 oid: 001, aid: 001574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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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동반 매도로 지수 끌어내려…개인은 1조2천억원 순매수 美연준발 악재·AI 버블 논란 재점화에 아시아 증시 전반 충격 SK하이닉스 5.9% 급락한 57만원에 마감…삼성전자도 '10만 전자' 깨져 전문가 "새 악재 아니고 수급 기반 일시 취약해진 탓…3%대 낙폭 과도" 4,000선 아래서 거래 마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2025.11.1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 충격에 코스피가 18일 3% 넘게 급락,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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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8 16:33:12 oid: 016, aid: 000255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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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발 악재·AI 버블 논란 재점화 SK하이닉스 57만원에 마감…삼성전자도 ‘10만 전자’ 깨져 “새 악재 아니고 수급 기반 일시 취약해진 탓…3%대 낙폭 과도”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 충격에 코스피가 18일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7거래일만이다.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으나,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오후 1시 22분께는 3953.26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락을 주도한 건 기관과 외국인이었다. 유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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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9 06:03:30 oid: 022, aid: 000408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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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하락 3953.62로 마감 美 AI 거품론 재부상해 증시 충격파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도 영향 이달 3% 이상 급락 3일 변동성 커져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재부각하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코스피가 또다시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하락한 3953.62로 마감했다.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해 4072.41까지 반등했지만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지난달 27일 처음으로 ‘사천피’를 달성한 이후 종가 기준 4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달 7일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코스닥도 전장보다 23.97포인트(2.66%) 빠진 878.70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4089.25)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에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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