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선 붕괴, 코스피 3%대 급락 마감…"국내 고유 악재 아냐"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9 03: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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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8 16:00:13 oid: 277, aid: 000568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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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대 하락…2차전지주 급락 코스피가 18일 3% 넘게 하락해 4000선을 내줬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악재가 재점화하며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연일 주가가 급락을 반복하자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63p(3.32%) 내린 3953.62에 마감했다. 전장보다 44.78p(1.10%) 내린 4044.47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점차 낙폭을 키우면서 396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이 1조242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15억원, 676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35.63p(3.32%) 내린 3,953.62에, 코스닥지수는 23.97p(2.66%) 내린 878.70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업종별로 조선, 방산, 지주, 소매(의류, 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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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16:06:12 oid: 001, aid: 001574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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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동반 매도로 지수 끌어내려…개인은 1조2천억원 순매수 美연준발 악재·AI 버블 논란 재점화에 아시아 증시 전반 충격 SK하이닉스 5.9% 급락한 57만원에 마감…삼성전자도 '10만 전자' 깨져 전문가 "새 악재 아니고 수급 기반 일시 취약해진 탓…3%대 낙폭 과도" 4,000선 아래서 거래 마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2025.11.1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 충격에 코스피가 18일 3% 넘게 급락,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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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8 16:33:12 oid: 016, aid: 000255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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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발 악재·AI 버블 논란 재점화 SK하이닉스 57만원에 마감…삼성전자도 ‘10만 전자’ 깨져 “새 악재 아니고 수급 기반 일시 취약해진 탓…3%대 낙폭 과도”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 충격에 코스피가 18일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7거래일만이다.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으나,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오후 1시 22분께는 3953.26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락을 주도한 건 기관과 외국인이었다. 유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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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8 17:42:14 oid: 008, aid: 0005279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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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전략] 11월 코스피지수 추이/그래픽=김지영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만에 4000선을 내주며 장을 마감했다. 간밤 AI(인공지능) 거품론이 재점화되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여파다. 오는 19일(현지시각) 공개되는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과 9월 고용 지표가 향후 증시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5.63 포인트 (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10% 내린 4044.47에 출발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더니 결국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가 장 중 40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KRX) 시세 기준 코스피에서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5502억원, 676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가 홀로 1조2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엔비디아를 매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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