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간 기후장관, 韓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국제사회 공표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19 03: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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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8 00:40:39 oid: 421, aid: 000860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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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총회 고위급 회의 발표…"탈탄소의 모범국 될 것" 탈석탄동맹도 가입…단기간 내 석탄발전 폐지는 '안갯속'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기간 중 기후 정의와 영토 보호를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한 시위자들. 2025.11.15./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통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한 한국의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밝혔다고 18일 밝혔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고위급회의에서 2035년 NDC를 발표했다. 2018년 대비 53~61% 감축을 국제사회에 약속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복합 위기 속에서도 다자주의에 기반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COP30 주최국 브라질의 '글로벌 무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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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9 03:06:34 oid: 020, aid: 00036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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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亞 두번째 탈석탄동맹 가입 발전소 61기중 40기 2038년 폐쇄 2040년까지 완전폐지 구상 가속화 국내 석탄 비중 28%, 대체 쉽지않아… “AI전력 확대속 산업계 부담 커질듯”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은 2030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하는 탈석탄동맹(PPCA)에 한국이 17일(현지 시간) 가입했다. 2040년까지 석탄 화력발전 폐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이재명 정부가 PPCA에 합류하면서 석탄 발전 폐지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2018년 대비 53∼61%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이어 PPCA 가입까지 하면서 산업계의 부담이 커졌다. 석탄 발전소를 폐쇄하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비용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기업 부담이 커진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고 전력 공급이 안정적인 석탄 화력발전을 폐지하면 전기요금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온실가스 저감 없는 석탄 발전소 안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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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8 16:32:18 oid: 028, aid: 000277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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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후총회서 ‘탈석탄동맹’ 가입 선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0)에 참석해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NDC) 목표에 대하여 고위급 국가발언을 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우리나라가 2040년까지 ‘탈석탄’을 하겠다고 선언해,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기후총회) 현장에서 모처럼 국제사회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부 대표로 브라질 벨렝 기후총회장을 찾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발표하며 “2018년 대비 53~61% 감축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17일(현지시각) 총회장 내 성 프란시스쿠관에서 열린 ‘탈석탄동맹’(PPCA) 가입 선언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장관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1기 중 40기는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이후로도 수명이 남는 21기는 내년까지 조기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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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8 09:45:07 oid: 047, aid: 00024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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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가입...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환경운동연합 성명 ▲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백지화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2024년 7월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기후위기 대응에 맞지 않고, 산업 지원과 핵 진흥, 송전망 무계획, 석탄감축 부재 등의 문제를 갖고 있다’고 규탄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백지화네트워크’는 기후위기비상행동, 전국송전탑반대 네트워크,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 탈핵시민행동이 참여하고 있다. ⓒ 권우성 한국정부가 아시아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탈석탄 동맹(PPCA, Powering Past Coals Alliance)에 가입하자 환경단체들이 환영하고 나섰다. 한국정부는 17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국제 '탈석탄 동맹'에 가입을 공식 발표했다. 석탄화력발전이 기후위기의 가장 큰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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