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대미 관세, 하반기부터 큰 영향 있을 것"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9 0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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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8 14:26:20 oid: 052, aid: 00022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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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미 통상합의로 불확실성이 상당히 줄었지만, 대미 관세는 하반기부터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총재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상반기에는 수출 호조 덕분에 데이터가 나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국은 무역 긴장이 있기 전부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목격하고 중국 이외 지역으로 시장 다변화를 시작했으며, 이는 수요처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AI 거품론에 대해서는 설령 거품이 있다고 해도, 누가 승자가 되든 AI 붐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총재는 AI는 대규모 서버뿐 아니라 피지컬 AI 등에도 쓰여 막대한 반도체 수요를 일으킬 것이고 한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조금 더 안전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한국경제 2025-11-18 17:39:16 oid: 015, aid: 000521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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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BBC 인터뷰 "한국 경제에 새 기회" 한국 HW·SW 모두 강해 피지컬 AI 등 기술 고도화 땐 기존 반도체 수요도 증가할 것 2000억弗 대미투자 언급하며 美 기초과학·韓 제조기술 결합 더 많은 합작투자 만들수 있을 것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외신 인터뷰에서 “버블이 일부 있다고 해도 AI 붐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이 AI 분야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제주시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 총재는 영국 BBC가 이날 공개한 방송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 12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재는 “한국 AI산업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매우 강하다”며 “AI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돼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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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8 12:58:11 oid: 421, aid: 000861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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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 지속 전망…버블 논란과 무관하게 구조적 수요 증가" "레거시 칩까지 수요 확대…韓, 반도체 경쟁서 안전한 위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한국과 미국의 무역 합의가 불확실성을 상당히 줄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이날 방송된 B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기초과학에 강점이 있고 한국은 제조·응용기술에 강점이 있으니, 두 나라가 이를 결합한 '합작 투자'(Joint Ventures)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대미 관세 영향과 관련해서는 "다행스럽게도 수출 물량이 조기 출하(front-loading)된 덕분에 올해 상반기 데이터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며 "하반기에는 더 큰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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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8 14:35:27 oid: 277, aid: 00056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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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BBC와 인터뷰 "하드웨어도 강한 한국, AI분야서 좋은 위치" "AI 거품 논란에도 붐은 계속…반도체 수요 증가할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미 무역합의가 올해 하반기 통상 불확실성을 상당폭 줄였다고 평가했다. 하드웨어에도 강한 한국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좋은 위치에 있다며, AI 붐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가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한국은 수출 부문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무역 긴장과 관세 인상이 분명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상반기에는 (관세 부과 전) 선(先)수출 효과로 수출지표가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큰 영향이 하반기부터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한미 간 협상이 불확실성을 상당히 줄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대미 투자 협상과 관련해서도 미국의 기초과학 강점과 한국의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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