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일자리 11.1만개 증가…제조·건설업 부진은 지속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19 03:45:2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시아경제 2025-11-18 12:00:00 oid: 277, aid: 0005680953
기사 본문

보건·사회복지서 증가세 견인 제조 2분기, 건설 7분기째 ↓ 지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1만1000개 늘며 전 분기에 크게 줄었던 증가 폭을 회복했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일자리 증가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제조업과 건설업은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을 보면 지난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5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1000개(0.5%) 증가했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2022년 1분기(75만2000개) 이후 증가 폭이 계속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 1분기(1만5000개)에는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소로 증가한 바 있다. 산업별로 보건·사회복지(13만4000개)와 협회 · 수리 · 개인(3만개), 전문 · 과학 · 기술(2만8000개) 등의 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19 03:05:23 oid: 020, aid: 0003675498
기사 본문

고용시장 비중 큰 제조업도 부진 청년 일자리 13만개 넘게 줄어 2분기 전체 11만개 증가에 그쳐 6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행사장 입장을 위해 구직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5.11.06. [세종=뉴시스] 올해 2분기(4∼6월) 임금근로 일자리가 약 11만 개 늘어나는 데 그치며 역대 두 번째로 작은 증가 폭을 보였다.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부진이 이어지면서 20대 이하 일자리가 13만 개 넘게 줄어드는 등 청년 고용 한파가 지속됐다. 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5만 개로 1년 전보다 11만1000개 증가했다. 증가 폭이 역대 최소였던 올 1분기(1∼3월·1만5000개)에 이어 두 번째로 작다. 일자리는 취업자와 다르게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의미한다. 한 사람이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에 학원 강사를 한 경우 취업자는 한 명이지만 일자리는 2개로 계산된다...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18 12:00:00 oid: 003, aid: 0013606815
기사 본문

데이터처,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2095만개로 전년 대비 11.1만개 늘어 "추세적 감소 흐름…구조적 둔화 국면" 20대 이하, 13.5만개↓…낙폭 가장 커 60대 이상은 23.5만개↑…증가폭 최고 건설업 한파에 보건복지 훈풍 영향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취업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는 모습. 2025.11.17. jini@newsis.com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11만1000개 증가하는 데 그치며 통계 작성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건설업 부진과 20대 이하 청년층 고용 감소가 겹치면서 노동시장 전반의 회복세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 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5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1000개(0.5%) 늘었다. 증가 폭은 2018년 통계 집계 이후 두...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18 12:07:08 oid: 022, aid: 0004083470
기사 본문

건설·제조업 부진에 고용한파 지속 올해 2분기 20대 이하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만5000개 준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건설·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 한파’가 지속된 가운데 정보통신 부문 일부 업체에서 구조조정이 진행된 이후 신규 채용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청년층 일자리 감소세가 계속됐다는 분석이다. 40대 임금근로 일자리 역시 건설·제조업 부진 탓에 8만개 정도 감소하는 등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연령층 역시 고용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청년 구직자가 상담을 받고 있다. 뉴시스 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5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1000개 늘었다. 지난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25만4000개 는 것을 고려하면 1년 새 증가폭이 절반 이상 감소한 셈이다. 2분기 일자리 증가폭은 역대 최소였던 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