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오를 것 같지가 않네요”...210일에 ‘9만달러’ 무너진 비트코인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1-19 03:16:1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매일경제 2025-11-18 13:28:16 oid: 009, aid: 0005591927
기사 본문

연준발 한파 맞은 비트코인 심리적 지지선 9만달러도 붕괴 고점대비 30%↓…‘검은 11월’ 위험자산 동반 투매 공포 확산 18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1억3천7백만원대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210일 만에 9만 달러 선 아래로 추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시장 유동성이 경색되자, 엔비디아 등 기술주와 함께 ‘위험 자산’으로 묶인 비트코인도 직격탄을 맞았다. 18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 8만99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한때 8만9700달러까지 하락하며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22일 이후 약 7개월(210일) 만에 처음이다. 불과 지난달 6일 사상 최고가인 12만6199달러를 기록하며 환호했던 시장은 43일 만에 ...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1-18 11:18:12 oid: 081, aid: 0003592875
기사 본문

지분 매각·기관 수요 위축·AI 거품론 복합 4년 주기 ‘반감기 조정’ 사이클 진입 진단도 [서울신문 나우뉴스] 비트코인 이미지. 서울신문 DB 비트코인(BTC)이 연일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하며 심리적 지지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18일 비트코인은 올 한 해 동안 쌓아 올린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한때 8만 993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미국발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 7만 4400달러 선까지 폭락한 이후 7개월 만이다. 블룸버그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으로 12월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한 데다 주식 시장이 최근의 고점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고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시장의 투자 심리가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영역으로 완전히 진입했다는 설명도 나온다. 연고점 12만 달러 돌파 뒤 조정 국면 비트코인은 지난달 6일 12만 6251달러...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17 21:35:12 oid: 015, aid: 0005212576
기사 본문

비트코인, 이번 하락 길어지는 이유?…"반감기 주기설" 2017년 후 '4년 반감기 직후 급등했다가 1년 후 급락' 패턴 "7만달러 초반대까지 테스트할 수도" "적립식 투자 기회로 활용" 제안도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불과 한 달 전에 12만 6천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한 달 사이 20% 넘게 하락했다. 시가 총액으로는 약 6천억 달러(약 877조원)이 증발했다. 비트코인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93,714달러까지 떨어졌다. 12만 6,251달러를 기록한 것이 10월 6일이다. 비트코인은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그나마 9만5천달러를 넘어서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류 포트폴리오에 편입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지지라는 환경 자체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 그러나 자금 흐름은 정체됐고 1천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장기 보유 ‘고래’투자자들이 상당부분 현금화한...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18 16:27:16 oid: 003, aid: 0013607745
기사 본문

비트코인, 6% 급락…달러 기준 9만 선도 붕괴 올초 9만3425달러 수준 못미쳐…상승분 반납 기관 수요 감소와 AI거품론도 시장에 악영향 "최고가 찍고 하락…4년 주기 반감기 사이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비트코인이 하락을 거듭하며 7개월 만에 9만 달러선이 붕괴한 18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있다.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 30분(미 동부 시간·한국 시간 18일 오후 12시 30분)께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65% 급락한 8만999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25.11.1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거듭하며 1억3000만원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달러 기준으로는 9만 달러선을 내주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추세적 하락기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온다. 18일 오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