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이익 국내로 환류·투자"…정부, 삼성·SK하이닉스 등과 공동 대응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19 02:55: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경제 2025-11-18 17:26:17 oid: 011, aid: 0004557319
기사 본문

구윤철 부총리, 주요 수출기업 간담회 "환율 안정이 기업 활동에 도움" 뜻 모아 내년 수출지원 예산 대폭 확대···측면 지원 구윤철(오른쪽 두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 주요 수출기업들과 외환시장 안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재부 [서울경제] 외환당국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수출기업과 환율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외환수급 개선과 대미투자 지원 등 민관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아·현대차, 한화오션,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구 부총리를 비롯해 강기룡 차관보,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등이 함께 했다. 구 부총리는 “올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노력으로 수출이 회복 흐름에 들어섰다"며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투자 추진 과정에도...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18 18:17:09 oid: 018, aid: 0006167117
기사 본문

18일 삼성, SK하이닉스 등 수출기업 간담회 "국익과 기업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대미투자"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수출기업들을 만나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투자 추진 과정에서도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익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연합뉴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현대차, 한화오션,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수출 및 투자 동향을 점검하고, 대미투자 지원, 외환수급 개선 등에 대한 민관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4일 상호관세 및 자동차 품목관세 인하, 향후 반도체·의약품 관세 부과시 우대조치 등 미측과의 합의 내용을 명문화한 공동 팩트시트를 발표한 바 있다. 또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전략투자 ...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1-18 18:46:22 oid: 028, aid: 0002777112
기사 본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 수출기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삼성전자 등 주요 수출기업과 만나 환율 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기업이 벌어들인 달러의 원화 환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재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 부총리와 삼성전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기아·현대차, 한화오션,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수출기업이 간담회를 갖고 대미투자 지원 및 외환 수급 개선 등에 관한 민관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주요 달러 수급 주체인 수출기업을 향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고환율로 기업들이 수출 대금 환전을 미루자 원화 환전에 나서달라고 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금 경상수지 흑자가 나고 있는데 그 수출대금이 우리 외환시장에서 원화로 덜 환전되고 있다는 시장의 시각이 많다”며 “지...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18 17:21:11 oid: 008, aid: 0005279935
기사 본문

(서울=뉴스1) 청사사진기자단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 수출기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청사사진기자단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주요 수출기업들과 만나 관세협상 후속조치와 외환수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한화오션, 포스코홀딩스 등 6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수출·투자 동향을 점검했다. 구 부총리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노력으로 수출이 회복 흐름에 들어섰다"며 "최근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 추진 과정에서도 기업과 긴밀히 소통해 국익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율하겠다"고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