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 비용 20만1천원…작년보다 5.6%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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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비용이 20만 1천원 수준으로 작년보다 5.6% 저렴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늘(18일)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추와 무는 잦은 가을비로 작황이 부진해 도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역대 최대 규모의 김장철 할인 지원 영향으로 소매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소매가격 기준으로 배추는 10%, 무는 24% 저렴해졌고 부재료인 배와 새우젓, 소금값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물가 #김장 #김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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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김장 성수기 맞아 전통시장·유통업체 가격 조사 배추, 무 등 정부 할인지원에 가격부담 낮아져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올해 김장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20만 1000원이 들 것으로 조사돼 작년보다 1만 2000원가량 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장 성수기를 맞아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20만 1151원으로 전년 11월 중순(21만 3003원) 대비 5.6% 낮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36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할인지원과와 유통업체 자체 할인이 반영된 가격이다. 4인 가족을 위한 김장에 배추 20포기와 무 5개, 고춧가루 2㎏ 등이 소요된다고 가정해 계산했다. 주재료 중 배추와 무는 추석 이후 잦은 강우로 작황이 부진해 최근 도매가격은 상승세지만 역대 최대규모의 김장철 농축산물 할인지원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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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5%가량 적게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김장 성수기를 맞아 조사한 결과,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비용이 20만 1,151원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성수기 김장 비용(21만 3,003원)에 비해 5.6% 낮은 수치입니다. 이번 조사는 어제(17일) 기준으로 배추와 무, 고춧가루, 마늘 등 주요 김장재료 14가지 품목에 대해 전국 전통시장 17곳과 대형 유통업체 36곳에서 실시한 결과로, 정부의 농산물 할인지원과 수산대전, 그리고 유통업체 자체 할인을 반영한 가격입니다. aT는 추석 이후 비가 자주 내려 배추와 무의 작황이 부진해 도매가격이 상승했지만,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이 추진되면서 소매가격은 배추가 지난해에 비해 10%, 무는 2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달 하순부터 남부 지역에서 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도매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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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유통업체 대규모 할인 효과…배추·무 가격 안정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열린 ‘2025 사랑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자 500여명이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고 있다. 2025.11.12. lmy@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등으로 올해 4인 가족 평균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1만2000원 낮아진 21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기준 4인 가족(배추 20포기) 김장비용이 20만1151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시기(21만3003원)보다 1만2000원가량(5.6%) 감소한 수준이다. 조사는 전국 전통시장 17곳,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김장 주재료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부의 농식품부 김장재료 할인(최대 40%·12월3일까지)과 수산물 할인행사(최대 50%·11월30일까지)가 반영된 가격이다. 김장의 핵심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