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유동화상품 신청자, 月평균 지급액 40만원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19 02:07:0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경제 2025-11-18 18:08:09 oid: 011, aid: 0004557385
기사 본문

8일간 605건 신청···지급 기간은 7.9년 ‘생전에 짧은 기간 많이 받는 구조’ 선택 유동화 비율 89.2%···“노후안정성 제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일에 맞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앞당겨 받을 수 있는 유동화 상품에 600건 넘는 신청이 몰린 가운데 신청자들의 평균 월 지급액이 4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출시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8영업일 동안 5개 생보사(한화·삼성·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를 통해 총 605건이 신청·접수됐다. 이들의 평균 신청 연령은 65.6세였고 유동화 비율은 89.2%, 유동화 기간은 7.9년으로 집계됐다. 초년도 지급액 기준으로 약 28억 9000만 원, 1건당 평균 477만 원(월환산 39만 8000원)이 지급됐다. 신청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 유동화 비...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18 14:00:00 oid: 421, aid: 0008611131
기사 본문

영업일 8일간 총 지급액 29억원…1건당 연평균 477만원 지급 유동화 비율 높게, 지급기간은 짧게…노후 생활 안정성 제고 기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가입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해 이날부터 시행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기존 사망 시 지급받을 수 있던 사망보험금을 만 55세 이상부터 연금 자산처럼 생전에 미리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5.10.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 60대 A씨는 2000년대 초반에 가입한 가입금액 3000만 원의 종신보험을 유동화했다. A씨는 가입금액이 작은 만큼 유동화 비율은 90%로 높게 설정하고, 지급기간 5년으로 비교적 짧게 신청했다. 이를 통해 A씨는 월평균 21만 9000원, 5년간 총 1314만 원의 노후자금을 확보했다. 지난달 30일 도입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로 8영업일 동안(10.30~11.10)...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18 14:01:25 oid: 014, aid: 0005436087
기사 본문

자료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 60대 A씨는 2000년대 초반 가입한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3000만 원을 대상으로 유동화 비율 90%, 지급기간 5년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초년도 244만6000원, 5년간 총 1314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262만8000원, 월평균으로는 21만9000원 수준이다. 짧은 지급기간을 선택해 초기 노후자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시행 8영업일 만에 605건이 신청됐다. 이 제도는 기존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일정 부분 생전에 현금화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신청자들의 월평균 지급액은 약 39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총 605건 접수…1건당 평균 477만원 지급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제도 도입 이후 8영업일 동안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등 5개사를 통해 총 605건이 신청·접수됐다. 신청 건을 분석한 결...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19 00:04:09 oid: 005, aid: 0001815312
기사 본문

유동화 8영업일간 605건 신청 인기 최대 90% 설정·지급기간 7년 선호 퇴직 후 소득 공백기 가교 역할 기대 게티이미지뱅크 은퇴 후 한동안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60대 A씨는 최근 자금 사정에 숨통이 트였다. 30여년 전 가입한 7000만원짜리 종신보험에 대한 ‘유동화 서비스’를 신청하면서다. 신청 조건으로 유동화 비율 90%, 지급 기간 7년을 선택한 A씨는 향후 7년간 매년 477만원(월 40만9000원)씩 총 3463만원을 받게 됐다. 충분하지 않은 연금 수입을 보완할 또 하나의 수입원을 얻은 셈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A씨와 같은 종신보험 가입자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10일까지 8영업일 동안 한화생명·삼성생명 등 생보사 5곳에서 605건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이 접수됐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 노년층의 생활 자금 확보를 돕기 위해 발표한 제도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