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4%→9.34%’ 아쉬운 아기상어 증시 첫 성적표…‘따블’ 실패한 더핑크퐁컴퍼니, 왜? [종목Pick]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19 01: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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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8 17:16:08 oid: 016, aid: 000255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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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핑크퐁’ 캐릭터가 상장을 기념하는 북을 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아기상어’·‘핑크퐁’·‘베베핀’ 등으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거웠던 것에 비하면 상장 첫날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달 상장 종목 중 유일하게 ‘따블(공모가의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데 실패하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공모가 3만8000원 대비 9.34% 오른 4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공모가보다 61.84% 상승한 6만1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폭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한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11월 들어 상장한 총 6곳 가운데 더핑크퐁컴퍼니를 제외하곤 모두 ‘따블’,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도 기관 수요예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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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8 07:00:00 oid: 003, aid: 001360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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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상장…공모시장 열기 이어갈까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아기 상어 뚜루루 뚜루~♪" '아기상어'와 '핑크퐁', '베베핀' 등 인기 캐릭터로 글로벌 인기를 얻은 더핑크퐁컴퍼니가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공모가 대비 4배에 달하는 '따따블' 사례가 잇따르며 공모주에 대한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K-콘텐츠 대표주자인 핑크퐁컴퍼니가 상장 첫날 흥행에 성공할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유통 가능 물량은 약 33.8%(485만5815주)이며, 공모를 통해 약 760억원을 조달했다. 회사는 IPO 공모자금을 ▲IP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스닥 공모주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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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8 08:09:11 oid: 022, aid: 000408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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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는 3만8000원으로 확정 글로벌 흥행 이어갈지 지켜봐야 ‘아기상어’와 ‘핑크퐁’ 등 캐릭터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더핑크퐁컴퍼니가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공모가 대비 4배에 달하는 ‘따따블’ 사례가 잇따르며 공모주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 첫날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18일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증권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유통 가능 물량은 약 33.8%(485만5815주)이며, 공모를 통해 약 760억원을 조달했다. 회사는 IPO 공모자금을 △IP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스닥 공모주 시장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업 노타는 이달 3일 상장 당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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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8 16:22:19 oid: 629, aid: 00004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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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3550원) 오른 4만1550원 마감 더핑크퐁컴퍼니는 18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더팩트|윤정원 기자]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상장 첫날 성적이 아쉬운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18일 공모가(3만8000원) 대비 9.34%(3550원) 오른 4만1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더핑크퐁컴퍼니가 글로벌 흥행 지적 재산(IP) ‘아기상어’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블(공모가의 2배)' 기록에는 실패한 것을 두고 시장과 전문가들은 글로벌 인기와 수익 구조 간 괴리를 지적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0년 설립 이후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씰룩 등 7000편 이상의 콘텐츠를 25개 언어로 제작하며 전 세계 244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은 775억6900만원, 영업이익 188억1100만원에 그쳤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유튜브 영상인 ‘아기상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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