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유전, 영국 사비엔과 전략적 제휴… 재생원료 글로벌 판로 개척 본격화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19 0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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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8 16:47:06 oid: 022, aid: 000408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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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유전은 재생원료 글로벌 판로 개척과 대규모 국내 친환경 산업단지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북 정읍의 ‘웨이브 정읍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 리차드 패리스 영국 사비엔 테크놀로지 그룹 회장, 케빈 주노 트라피규라 이사, 박정우 웨이브정읍 대표, 이철 로우카본 대표 등이 참여했다. 도시유전 웨이브 정읍 공장. 도시유전 제공 도시유전은 글로벌 재생원료(RGO) 시장 공략을 위해 사비엔과 2023년 체결했던 업무협약(MOU)를 대체하는 최상위 단계의 파트너십 계약인 전략적 제휴계약(PSA)을 공식 체결하고, 국제 RGO 플랜트 개발과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사 간 상호 지분보유 구조 확립, 사비엔의 미주·유럽 독점 대리점 권한 연장, 재생유 국제 판매 네트워크 공동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비엔은 웨이브정읍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재생유를 자사의 영국·EU 상업 인프라를 활용해 유럽 시장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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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8 14:31:10 oid: 018, aid: 000616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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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소 저온 촉매분해 상용화… 300℃ 아래서 원료로 복귀 6500t 폐비닐 처리해 4550t 재생유 생산… 국제 인증으로 수출까지 기술 수입국서 수출국으로… “정읍의 친환경 산업, 세계로 확산” [정읍(전북)=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전북 정읍 소성면에 위치한 ‘웨이브 정읍’ 공장. 신축건물인 이 곳에서는 금속 설비의 낮은 진동음이 끊임없이 울렸다. 사람의 키를 훌쩍 넘기는 파이프와 촉매 반응기를 따라 누런 빛의 액체가 이동하고 있었다. 폐플라스틱이 도시유전의 재생유(RGO) 분해설비에 투입돼 세라믹 촉매에 의해 오일미스트로 분해, 1차 중질유로 생산되고 있다.(사진=도시유전) 이 액체는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 ‘석유’다. 폐플라스틱을 재생유(RGO) 분해설비에 넣고 열과 세라믹촉매를 가하면 오일미스트로 분해된 후 1차 중질유로 재탄생한다. 웨이브 정읍에서는 기존 기술인 중질유를 넘어 나프타 수준의 석유까지 생산 가능하다. 18일 본격 가동한 웨이브 정읍의 플랜트가 고품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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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18 14:39:50 oid: 417, aid: 00011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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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500톤 처리 '웨이브 정읍' 플랜트 준공 '비연소 저온방식'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생산 ㈜도시유전이 18일 전북 정읍의 재생유 플랜트 '웨이브 정읍'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웨이브 정읍 전경. /사진=㈜도시유전 비연소 저온방식의 플라스틱 촉매분해 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도시유전이 재생원료 생산을 본격화한다. ㈜우리기술과 합자한 ㈜도시유전은 전북 정읍시 '웨이브 정읍'(WAVE Jeongeup) 준공식을 개최하고 플랜트 가동을 선언했다. ㈜도시유전은 18일 웨이브 정읍 준공식을 개최하고 폐플라스틱 재생유(RGO) 관련 30년간의 투자와 연구개발의 결실을 상용화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폐플라스틱을 연소시키지 않고 저온(300℃ 미만) 상태에서 촉매 분해해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이는 나프타 수준의 고품질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라는 설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 김정윤 ㈜도시유전 회장,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 유동수·박균택·김용태·송영길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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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8 15:19:06 oid: 293, aid: 000007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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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윤 도시유전 회장이 '웨이브 정읍' 플랜트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수현 기자 기후·환경위기가 심화되면서 폐플라스틱은 더 이상 '버려진 부산물'이 아니라 위기를 가속하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 세계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약 2억2000만t에 이르렀고 1인당 연간 배출량도 28㎏까지 올라섰다. 사용량 증가와 처리능력 정체가 맞물리면서 한국 역시 2022년 기준 1260만t의 폐플라스틱을 배출하며 같은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연소하지 않고 나프타급 고품질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국내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 주목된다. 도시유전은 18일 전북 정읍시에서 '웨이브 정읍(WAVE Jeongeup)'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와 김정윤 회장,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와 전대영 부사장, 박정우 웨이브정읍 대표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설에서는 폐플라스틱을 태우지 않고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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