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직자 절반이 '다주택자'…무려 42채 보유한 사람도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1-19 01:35: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SBS Biz 2025-11-18 11:48:13 oid: 374, aid: 0000475466
기사 본문

[앵커]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국토교통부나 금융위원회 등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자가 앞서 논란이 된 바 있었죠. 이에 현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의 주택 보유 현황을 집계했더니, 절반이 다주택자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필 기자, 구체적인 보유 주택 수치 어땠습니까? [기자]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선출·임명된 4급 이상 고위직 2천 581 명의 재산 공개내역 가운데 48.8%가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였습니다. 17.8%는 3채 이상을 보유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재산 중 58.7%가 건물 자산이고, 실거주가 가능한 주거용 부동산은 2조 3천억 원 규모에 달했습니다. 아파트가 58.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들은 서울, 특히 강남 3구 중심으로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소재 주택이 전체의 30%를 차지했고, 이중 41.5%가 강남 3구 소재였습니다. [앵커] 그러면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기자] 조성명 서울 강남구...

전체 기사 읽기

JTBC 2025-11-18 11:10:11 oid: 437, aid: 0000465026
기사 본문

[출처-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고위 공직자 및 국회의원 중 2명 중 1명이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위 관료 등 공무원(4급 이상) 2581명의 가족 재산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 가운데 48.8%가 2채 이상의 주택을 가지고 있었고, 17.8%는 3채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건물 자산은 총 3조3556억원으로, 전체 재산(5조7134억원)의 58.7%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실거주 가능 주거용 부동산은 4527채, 가액으로는 2조3156억원이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전체 4527채 중 아파트는 2665채(58.9%)였고, 가액은 1조7750억원(76.7%)에 달했습니다. 이어 단독주택(16.6%), 복합건물(8.6%), 오피스텔(6.9%), 다세대·연립·다가구주택(합계 9.0%) 순이었습니다. 직군별 1인당 보유 주택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18 06:00:00 oid: 421, aid: 0008609764
기사 본문

주거용 부동산 4527채…아파트 보유 비중 59%로 압도적 3주택 이상 보유자 17.8%…최다 보유자 조성명 강남구청장 (자료제공 = 리더스인덱스)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정부 고위 관료 및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고위 공직자의 48.8%가 두 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채 이상 보유자도 17.8%(460명)에 달했다. 서울 소재 주택이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강남 3구 집중도가 높았다. 또한 이들이 보유한 주택 유형 중에선 아파트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리더스인덱스가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출·임명된 고위직(4급 이상) 2581명의 가족 재산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건물 자산은 총 3조 3556억 원으로 전체 재산(5조 7134억 원)의 58.7%를 차지했다. 그중 실거주 가능 주거용 부동산은 4527채, 가액으로는 2조 3156억 원이었다. 리더스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비중이 단연 컸다. 전체 ...

전체 기사 읽기

여성신문 2025-11-18 09:48:10 oid: 310, aid: 0000131379
기사 본문

고위관료, 1인당 평균 1.89채…국회의원 1.41채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출·임명된 고위 공직자의 절반 가까이가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리더스인덱스가 선출·임명된 4급 이상 고위직 2581명의 가족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48.8%가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했고, 17.8%는 3채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5조7134억원)의 58.7%인 3조3556억원이 건물 자산이었고, 이 중 실거주가 가능한 주거용 부동산은 4527채였다. 가액으로 따지면 2조3156억원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665채(58.9%)로 절반 이상이었고, 가액은 1조7750억원(76.7%)에 달했다. 이어 단독주택(16.6%), 복합건물(8.6%), 오피스텔(6.9%) 등의 순이었다. 직군별 1인당 보유 주택 수를 보면 정부 고위관료가 1.89채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자체장이 1.87채, 지방의회와 공공기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