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미 초고압변압기 공장 최대 규모로 증설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19 0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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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8 11:24:17 oid: 028, aid: 000277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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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공장. 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이 미국 테네시주에 운영하고 있는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50% 이상 확대해 미국 내 최대 규모 생산 거점으로 만들 계획을 밝혔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따라 커지는 고압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효성중공업은 18일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달러(약 2300억원)를 투자해 2028년까지 생산 능력을 50%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765킬로볼트(㎸) 초고압변압기 설계와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효성중공업은 2010년대 초부터 미국 765킬로볼트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최근 노후 전력 설비 교체와 인공지능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망 확충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력 수요 증가에 맞물려 변압기 시장도 연평균 약 7.7%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약 122억달러(17조8천억원) 수준이었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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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9 00:55:10 oid: 005, aid: 00018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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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변압기 공장에 2300억 투자 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초고압변압기 공장( 사진 )에 1억5700만 달러(약 2300억원)를 추가 투입해 2028년까지 생산 능력을 50% 이상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 초고압변압기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할 때 전압을 높여 전력 손실을 줄여주는 설비다. 그중에서도 765킬로볼트(kV) 초고압변압기는 기존 345kV나 500kV 대비 설계 및 생산이 까다로워 기술 진입장벽이 높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 초고압변압기 설계·생산이 가능한 곳이다. 효성중공업은 2010년대 초부터 미 765kV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현지 송전망에 설치된 765kV 변압기의 절반 가까이를 공급해 왔다. 2020년 일본 미쓰비시가 운용하던 멤피스 공장을 인수한 이후 이번을 포함한 총 3차례 증설에 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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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8 10:32:12 oid: 014, aid: 000543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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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00억원 추가 투자..28년까지 생산능력 50%↑ 글로벌 전력기기 빅4 입지 다져 [파이낸셜뉴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미국 멤피스에 위치한 효성중공업 초고압변압기 공장 전경. 효성제공 효성 조현준 회장이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미국 내 최대규모 변압기 공장으로 만든다. 효성중공업은 18일 美 테네시州에 소재한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 달러(한화 약 2300억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조현준 회장은 “전력 산업의 미래는 설비뿐만 아니라, 전력 흐름과 저장, 안정성을 통합 관리하는 역량에 있다”며, “이번 증설을 통한 북미 시장에서의 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No.1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3억 달러 투자..美 최대 변압기 공장 '우뚝' 효성중공업의 추가 증설은 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기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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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8 17:46:15 oid: 009, aid: 00055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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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공장 2300억 추가 투자 현지 최대 규모 생산거점 확보 日 미쓰비시서 인수 후 5년만 美노후설비·AI수요 선제 대응 조현준 회장 인맥이 결단 배경 효성중공업의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소재 초고압변압기 공장 전경.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2000억원대 추가 투자를 단행하며 현지 최대 규모 생산 거점 확보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로 전력 인프라스트럭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효성중공업은 18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달러(약 2300억원)를 추가 투입해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효성중공업이 2020년 일본 미쓰비시로부터 4650만달러(약 680억원)에 인수한 곳이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765㎸ 초고압변압기의 설계와 생산이 가능하다. 765㎸ 초고압변압기는 양산 난도가 높은 전력기기이지만 기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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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8 10:53:01 oid: 029, aid: 000299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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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사진) 효성 회장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현지 최대 규모 공장으로 증설한다. 2030년 38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미국 변압기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 1위 자리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효성중공업은 미 테네시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달러(약 2300억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이상 확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추가 증설이 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기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전력 산업의 미래는 설비뿐 아니라 전력 흐름과 저장, 안정성을 통합 관리하는 역량에 있다"며 "이번 증설을 통한 북미 시장에서의 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넘버원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인수부터 이번 추가증설을 포함 3차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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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8 10:47:08 oid: 016, aid: 000255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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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생산능력 50% 확대 미국 내 최대 규모 변압기 공장 도약 글로벌 전력기기 ‘빅4’ 굳히기 조현준 “세계최고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입지 확고히”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효성 제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효성중공업이 미국 테네시주(州)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달러(한화 약 2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 이상 늘려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추가 증설은 조현준 효성 회장이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기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인수부터 이번 추가 증설을 포함해 3차례의 증설까지 총 3억달러(한화 약 4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왔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 초고압변압기 설계∙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765kV 초고압변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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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8 10:58:53 oid: 421, aid: 00086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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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공장 생산 능력 50% 이상 확대…AI '적시 대비 체계 구축' 조현준 "글로벌 넘버원 토털 설루션 프로바이더 입지 확고히" 효성중공업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전경 (사진제공 = 효성)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이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미국 내 최대 규모로 증설한다.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시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주문에 따른 조치다. 효성중공업은 18일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 5700만 달러(2300억 원)를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 능력을 5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 초고압변압기를 설계·생산할 수 있는 곳이다. 765kV 초고압변압기는 기존 345kV나 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설계 및 생산 난도가 높은 전력기기다. 효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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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18 11:01:16 oid: 030, aid: 000337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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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전경.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미국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1위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18일 미국 테네시주에 소재한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 달러(약 2300억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증설은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기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결정이다. 그동안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인수부터 이번 추가증설을 포함 3차례의 증설까지 총 3억 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번 추가증설로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 초고압변압기 설계·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765㎸ 초고압변압기는 설계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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