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유동화 시행 8일간 총 605건 접수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19 0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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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8 14:02:19 oid: 028, aid: 000277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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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출시됐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 제공 60대 ㄱ씨는 최근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했다. ㄱ씨는 40대였던 2000년대 초반 사망시 보험금 3천만원가량을 받는 종신보험(예정이율 6.5%)에 가입했고 현재까지 총 납입 보험료는 912만원이다. ㄱ씨는 유동화 비율 90%, 지급기간 5년을 선택했다. 이렇게 하면 첫해 지급액은 244만6천원, 5년간 총 수령액은 1314만원이다. 5년간 월 평균 21만9천원을 받기로 한 것이다. ㄴ씨는 40대였던 1990년대 후반 보험금 7천만원을 받는 종신보험(예정이율 8.5%)에 가입해 총 보험료 2770만원을 납입했다. 현재 60대인 ㄴ씨는 유동화 비율 90%, 지급기간 7년을 신청했다. 이로써 향후 7년간 월 평균 40만9천원씩 총 3436만원을 앞당겨 받게 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지난달 30일 생명보험사 5곳에서 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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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9 00:04:09 oid: 005, aid: 00018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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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화 8영업일간 605건 신청 인기 최대 90% 설정·지급기간 7년 선호 퇴직 후 소득 공백기 가교 역할 기대 게티이미지뱅크 은퇴 후 한동안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60대 A씨는 최근 자금 사정에 숨통이 트였다. 30여년 전 가입한 7000만원짜리 종신보험에 대한 ‘유동화 서비스’를 신청하면서다. 신청 조건으로 유동화 비율 90%, 지급 기간 7년을 선택한 A씨는 향후 7년간 매년 477만원(월 40만9000원)씩 총 3463만원을 받게 됐다. 충분하지 않은 연금 수입을 보완할 또 하나의 수입원을 얻은 셈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A씨와 같은 종신보험 가입자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10일까지 8영업일 동안 한화생명·삼성생명 등 생보사 5곳에서 605건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이 접수됐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 노년층의 생활 자금 확보를 돕기 위해 발표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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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8 14:00:00 oid: 421, aid: 00086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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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일 8일간 총 지급액 29억원…1건당 연평균 477만원 지급 유동화 비율 높게, 지급기간은 짧게…노후 생활 안정성 제고 기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가입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해 이날부터 시행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기존 사망 시 지급받을 수 있던 사망보험금을 만 55세 이상부터 연금 자산처럼 생전에 미리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5.10.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 60대 A씨는 2000년대 초반에 가입한 가입금액 3000만 원의 종신보험을 유동화했다. A씨는 가입금액이 작은 만큼 유동화 비율은 90%로 높게 설정하고, 지급기간 5년으로 비교적 짧게 신청했다. 이를 통해 A씨는 월평균 21만 9000원, 5년간 총 1314만 원의 노후자금을 확보했다. 지난달 30일 도입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로 8영업일 동안(10.3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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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8 14:01:25 oid: 014, aid: 000543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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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 60대 A씨는 2000년대 초반 가입한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3000만 원을 대상으로 유동화 비율 90%, 지급기간 5년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초년도 244만6000원, 5년간 총 1314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262만8000원, 월평균으로는 21만9000원 수준이다. 짧은 지급기간을 선택해 초기 노후자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시행 8영업일 만에 605건이 신청됐다. 이 제도는 기존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일정 부분 생전에 현금화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신청자들의 월평균 지급액은 약 39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총 605건 접수…1건당 평균 477만원 지급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제도 도입 이후 8영업일 동안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등 5개사를 통해 총 605건이 신청·접수됐다. 신청 건을 분석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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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8 17:02:16 oid: 020, aid: 00036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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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가입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해 이날부터 시행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기존 사망 시 지급받을 수 있던 사망보험금을 만 55세 이상부터 연금 자산처럼 생전에 미리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5.10.30/뉴스1 이모 씨(67)는 1990년대 후반에 가입한 종신보험의 유동화를 신청해 매년 490만 원씩 지급받게 됐다. 사망보험금이 7000만 원인데 이 중 90%를 유동화해 7년 간 수령하기로 했다. 그는 “기초·국민연금만 받고 있어 월 생활비가 조금 부족했다”며 “유동화 제도 덕분에 자녀들에게 신세를 덜 지게 됐다”고 했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받는 유동화 상품이 나온 가운데 신청자들의 수령 금액이 월평균 40만 원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화 상품은 노후 대비가 부족한 중장년층의 생활비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예상 수령액, 추가 과세 여부 등을 헤아려 가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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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9 03:01:08 oid: 011, aid: 00045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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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소득처럼 나눠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노후 재원 마련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지난달 말부터 해당 제도를 우선 시행한 가운데 8영업일 동안 600건이 넘는 신청이 몰리며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8일 생명보험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삼성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KB라이프 등 생보사 5곳에 총 605건의 유동화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초년도 지급액은 약 28억 9000만 원이며 1건당 평균 지급액은 약 477만 원으로 월평균 약 39만 8000원을 수령하는 수준이다.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65.6세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유동화 비율과 지급기간은 평균적으로 각각 89.2%, 7.9년으로 집계됐다. 많은 신청자들이 유동화 비율을 90% 가까이 높이고 지급기간은 짧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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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8 16:52:31 oid: 025, aid: 00034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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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을 노후 생계비로 앞당겨 쓸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자가 제도 시행 8일만에 600건을 넘어섰다. 중앙포토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제도 시행 후 이달 10일까지(8영업일) 삼성ㆍ교보ㆍ한화ㆍ신한라이프ㆍKB라이프생명 등 5개사에서 총 605건이 신청됐다.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나눠 받는 방식으로 전환한 금융 소비자들은 1인당 평균 월 39만8000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계약자가 사망 후 지급되는 보험금을 생전에 미리 당겨 받는 제도다. 만 55세부터 신청 가능한데, 신청자의 평균 연령은 65.6세다. 일시금 형태로는 받을 수 없다. 실제 사례를 보면, 60대 A씨는 2000년대 초반 가입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3000만원의 90%(유동화 비율)를, 지급 기간 5년으로 설정해 월평균 21만9000원을 받기로 했다. 1990년대 가입한 70대 B씨는 사망보험금 5000만원의 90%를, 20년 동안 월평균 13만5000원씩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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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8 14:01:00 oid: 277, aid: 00056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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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대형 생보사 5곳 우선 시행 8일간 605건 신청 접수 국민연금 수령 전 공백 메우는 가교 역할 지난달 말 대형 생명보험사가 우선 시행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미리 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8영업일간 삼성생명·한화생명·신한라이프·교보생명·KB라이프 등 생보사 5곳에 605건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이 접수됐다. 이 기간 초년도 지급액 기준으로 약 28억9000만원(건당 평균 477만원)의 연금액이 지급됐다. 신청자들의 평균연령은 65.6세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유동화 비율과 지급기간의 평균은 각각 89.2%와 7.9년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계약자가 유동화 비율은 높이고 지급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제도 활용의 효용성을 높이고 있었다. 우리나라 고령자 1인당 노후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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