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한화오션 "머리숙여 사과… 안전 관리 체계 재점검"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17 19: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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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6:17:08 oid: 008, aid: 000526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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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사진=뉴스1 한화오션은 17일 거제사업장 내에서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명이 세상을 떠난 건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날 발송한 사과문을 통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로 별세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회사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히 신고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유가족분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계 기관의 사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근본적인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뼈를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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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8:35:17 oid: 003, aid: 001354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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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61세 하청 노동자 사망 인천 서구서도 40대 노동자 사고 [서울=뉴시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5.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서울=뉴시스]성소의 류인선 기자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넘어지는 작업발판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며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의 제조업 현장에서 천장크레인으로 구조물을 인양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며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노동자가 사망했다. 노동당국은 두 사고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A씨(61)가 작업발판 조립 작업 중 넘어지는 작업발판의 수직재에 부딪혀 숨졌다. 창원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통영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 직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김희철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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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17 19:01:07 oid: 053, aid: 000005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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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photo 뉴스1 17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거제시에 있는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크레인으로 작업용 발판 역할을 하는 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근로자 A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끝내 숨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에 따르면, A씨는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확인됐으며 이 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고, 고용노동부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사고 여파로 이날 한화오션에서는 작업이 중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은 사고 직후 김희철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배포하고,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철저한 재발 방지 노력, 안전 관리 체계 재점검을 약속했다. 한화오션 측은 "거제사업장 내 안타까운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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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7 18:49:12 oid: 020, aid: 0003667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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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 2025.7.31/뉴스1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넘어져 60대 근로자를 덮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남 거제경찰서와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거제시 한화오션 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장 구조물을 조립하던 중 길이 10m, 높이 2.8m 크기의 철제 구조물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 아래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근로자가 구조물에 가슴 부위를 부딪혔다. 이 남성은 사내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11시 43분경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작업 당시 숨진 이 근로자 외에도 작업자가 다수 있었지만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근로자는 한화오션 하청업체 소속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동부는 또 사고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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