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산 항공기 3종 군수지원 계약…8천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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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KUH-1, T-50, KT-1 계열 항공기에 대한 성과 기반 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성과 기반 군수지원은 전력화된 무기 체계의 후속 군수 지원을 제작업체가 전담하고, 항공기 가동률 등 성과 지표에 따라 성과금 또는 불이익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의 군수 지원 체계입니다. 이번 계약 대상은 한국 육군이 운용하는 KUH-1 계열, 공군이 운용하는 T-50 및 KT-1 계열 등 국산 항공기 3종입니다. 계약 금액은 총 8천37억원이고 기간은 2030년까지 5년간입니다. KAI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후속군수지원사업 수주액 1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PBL 사업을 지속 확대해 핵심사업군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입니다. 박경은 KAI CS본부장은 "한국 육군 및 공군의 운용 항공기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KAI의 모든 후속지원 역량을 총동원해 최적의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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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파일럿 탑재된 훈련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 정비 체험까지 수출 국가 및 잠재국 관계자 초청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은 서울공항, KINTEX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공항 전시에서는 KAI 항공기를 비롯한 다양한 항공기의 비행 및 실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형 전투기 KF-21의 비행과 함께 KT-1, T-50, LAH의 시범기동이 계획돼 있다. T-50B로 운영되는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도 3일 내내 예정돼 있다. KAI는 KINTEX 전시현장을 미래 전장 환경으로 구성한다. 육,해,공 각 군 특성에 맞춘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개념을 소개할 예정이다. AI 파일럿이 탑재된 시뮬레이터와 AAP 무인기 등 신기술 또한 새롭게 공개된다. 올해 ADEX의 KAI 전시장은 고정익, 회전익, 우주 등 다양한 존으로 구성된다. 고정익 존에는 KF-21의 비행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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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BL 부문 누적 수주 1조원 돌파 KAI가 올해 PBL 부문 누적 수주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사천 KAI 본관 전경. /KA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방위사업청과 KUH-1, T-50, KT-1계열 각 항공기에 대한 PBL(성과기반 군수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BL은 전력화된 무기 체계 후속군수지원을 제작업체가 전담하고 항공기 가동률 등 성과지표에 따라 성과금 또는 페널티를 차등 적용하는 선진 후속군수지원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PBL 계약은 한국육군이 운용하는 KUH-1계열(4486억원), 한국공군이 운용하는 T-50(2853억원), KT-1계열(698억원) 항공기를 대상으로 하며 계약금액은 총 8037억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30년까지 5년이다. KAI는 올해 3월 계약된 LAH 2차 양산 PBL 1128억원9000만원을 시작으로 금번 계약을 통해 항공기 전력화 이후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화지원요소를 제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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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등 시범기동…국산 항공기 수출 마케팅 블랙이글 자료사진(KAI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이 경기 성남 서울공항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공항 전시에서는 KAI 항공기를 비롯한 다양한 항공기의 비행 및 실물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형 전투기 KF-21의 비행과 함께 기본훈련기 KT-1, 고등훈련기 T-50, 소형무장헬기(LAH)의 시범기동이 계획돼 있다. T-50B로 운영되는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도 3일 내내 예정돼 있다. 킨텍스 전시 현장은 미래 전장 환경으로 구성했다. 육·해·공 각 군 특성에 맞춘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개념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AI 파일럿이 탑재된 시뮬레이터와 AAP(다목적무인기) 등 신기술이 새롭게 공개된다. 올해 ADEX의 KAI 전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