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5년간 생산·포용금융에 100조 투입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17 19:28:2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신문 2025-10-17 05:03:33 oid: 081, aid: 0003582837
기사 본문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화답 AI·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 방점 소상공인·청년·서민층 금융지원도 하나금융지주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2030년까지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6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 84조원과 포용금융 16조원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신산업과 중소기업,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지원으로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프로젝트는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이 단장을 맡은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가 총괄하고, 은행·증권·보험·카드·캐피탈·자산운용·벤처캐피털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한다. 생산적 금융 부문은 첨단산업·중소기업·지역균형발전 지원 등 미래산업 육성에 방점을 뒀다. ‘핵심성장산업대출’과 ‘산업단지성장드림대출’ 등 특화 상품을 신설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해 50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17 08:50:16 oid: 015, aid: 0005198080
기사 본문

금융권 석학들 모인다 싱크탱크 역할 전담 금융위원회 내부 모습. /사진=신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 대전환' 논의를 위한 첫 공식 회의를 17일 오후 개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금융·자본시장·금융회사 전환 과제의 밑그림을 그리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구원 금융구조 태스크포스'(가칭) 태스크포스(TF) 킥오프를 가진다. 금융위가 생산적 금융 관련 회의체를 공식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금융위는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연구기관과 함께 세제와 건전성 규제 등 자금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제도적 유인구조 전반을 분석하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회의는 그 후속 조치다. 금융위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첫 공식 회의"며 "우선 오늘 회의를 열어본 뒤 향후 주기와 운영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체 기사 읽기

이코노미스트 2025-10-17 13:00:13 oid: 243, aid: 0000086505
기사 본문

[금융이 펴는 사회 안전망]① ‘포용금융 경쟁’ 본격화…정부 기조에 맞춰 전략 전환 고금리 국면 속 초과이익 비판에 상생 카드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9월 2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국내 은행들이 ‘상생·포용금융’을 강조하고 있다. 포용금융이 과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정부의 상생금융 기조에 발맞추고 금융소외계층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국면에서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은행들이 ‘이익의 사회 환원’과 ‘신뢰 회복’이라는 압박 속에서 대응책을 찾으면서 포용금융을 다시 평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해석된다. “사회공헌을 넘어 생존전략으로”…우리금융의 80조 실험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월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0-17 18:05:10 oid: 648, aid: 0000040811
기사 본문

하나금융, 생산적·포용금융에 5년간 100조 투입 발표 우리금융 선제 발표 뒤 업계 긴장감…규모 경쟁 불붙나 생산적·포용금융안 규모와 도출 시기를 놓고 금융지주 간 눈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통상 4위권으로 분류되는 우리금융이 가장 먼저 80조원을 제시했고 하나금융이 100조원 규모 안을 내놓으며 맞불을 놓았다. 선두권인 KB금융·신한금융은 타 지주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내부 전략을 조율하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하나금융은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발맞춰 2030년까지 총 100조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세우는 생산적·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구체적인 실행안이다.▷관련기사 : 하나금융, 생산적 금융에 100조원 쏜다(2025.10.16) 우선 84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투입한다.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에는 민간 재원(75조원)의 13% 수준인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