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바디워시, 세정력 등 품질 제각각…가격차는 최대 13배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14 15:36:3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시사저널 2025-10-14 13:35:13 oid: 586, aid: 0000113547
기사 본문

[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뉴트로지나 제품,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누락 바디워시 10종 세정력 평가 결과 ⓒ한국소비자원 제공 국내 유통 중인 바디워시 일부 제품의 미세먼지 세정력이 다소 떨어지고 가격 차이는 제품에 따라 최대 1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바디워시 10개 제품의 세정력과 사용감, 안전성, 환경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바디워시 100㎖당 가격은 제품별로 최대 13.3배 차이가 났다. 시험 대상 중 '록시땅 버베나 샤워 젤' 가격이 100㎖당 9900원으로 가장 높았고, LG생활건강의 '온더바디 더내추럴 모이스처 바디워시 올리브향'이 74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각 제품의 필수 표시사항과 내용량은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 워시'는 0.01% 초과 함유 시 표시해야 하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을 누락해 개선이 필요했다....

전체 기사 읽기

아이뉴스24 2025-10-14 15:12:08 oid: 031, aid: 0000971565
기사 본문

한국소비자원, 바디워시 10개 제품 비교 결과 미세먼지 세정력은 모두 양호하지만 편차 커 국내에서 유통되는 바디워시 가격 차이는 제품에 따라 최대 1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제품의 미세먼지 세정력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바디워시 10개 제품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가격차가 최대 1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바디워시 10개 제품에 대한 세정력과 사용감, 안전성, 환경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제품별로 100㎖당 가격은 최대 13.3배 차이가 났다. 조사 대상 중 '록시땅 버베나 샤워 젤' 가격은 100㎖당 9900원으로 가장 높았고, LG생활건강 '온더바디 더내추럴 모이스처 바디워시 올리브향'은 74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각 제품의 필수 표시사항과 내용량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단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 워시'는 0.01% 초과 함유 시 표시해야 ...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14 14:50:20 oid: 052, aid: 0002259087
기사 본문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바디워시 10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피지 세정력은 전 제품이 우수했지만, 미세먼지 세정력과 만족도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피지 세정력은 10개 제품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고, 미세먼지 세정력은 꽃을든남자, 더바디샵, 도브, 록시땅, 비욘드, 일리윤 등 6개 제품이 우수했습니다. 헹굼 정도는 전반적으로 모두 높았는데,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샤워가 4.3점으로 가장 높았고 비욘드 딥 모이스처 크리미 바디 워시가 4.1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쿤달 허니 앤드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워시 베이비파우더가 3.8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중금속과 보존제는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고 용기 내구성도 양호했습니다. 다만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 워시'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가 빠져 개선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밝혔습니다. 100mL당 가격은 최저 746원부터 최고 9,900원까지 최대 13.3배 차이가 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별 ...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0-14 15:26:00 oid: 032, aid: 0003401865
기사 본문

소비자원 바디워시 일부 제품의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가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 세정력은 제품마다 달랐고 가격 차이는 최대 1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중인 바디워시 10개 제품의 세정력과 사용감, 안전성, 환경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 워시’ 제품이 0.01% 초과 함유 시 표시해야 하는 알레르기 유발성분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은 백합향을 내는 착향제로 샴푸, 세제, 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에 쓰이지만 알레르기 및 접촉성 피부염 유발 등이 우려되는 물질이다. 피지 세정력은 전 제품이 우수했지만 미세먼지 세정력은 제품마다 달랐다.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샤워’, ‘더바디샵 샤워 젤 핑크 그레이프후룻’, ‘도브 뷰티 너리싱 바디워시’, ‘록시땅 버베나 샤워 젤’, ‘비욘드 딥 모이스처 크리미 바디 워시’,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워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