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총회서 인적분할 안건 통과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0-17 1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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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09:35:09 oid: 119, aid: 00030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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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시밀러 사업 분리…내달 1일 에피스홀딩스 창립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데일리안 = 이소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안건이 통과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해 각 부문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분할 방식은 단순·인적분할로 존속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CDMO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주사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로 두게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고객사와의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고 각 사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안건이 최종 가결됨에 따라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창립일은 11월 1일이며, 유가증권시장 재상장 예정일은 11월 24일이다.


블로터 2025-10-17 17:54:14 oid: 293, aid: 000007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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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2025(BIX2025) 행사장의 전경 /사진=이승준 기자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2025(BIX2025) 마지막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각자의 영역에서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퓨어(pure) 위탁개발생산(CDMO)사'로서 개발·생산 전 과정의 속도와 효율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으로서 시장성과 사회적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이 확정된 인적분할 시행일로, 현장에서는 양사의 투트랙 전략이 구조적으로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할 결정된 날, 현장서 확인된 '투톱' 파워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스에 전시된 분할 관련 시각물 /사진=이승준 기자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5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X2025에 각각 참여해 나란히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6㎡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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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8:41:10 oid: 009, aid: 000557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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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사업을 완전히 분리한다. 사업 재편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기로 했다. 사진은 22일 인천 삼성바이오로직스2025.05.22[이충우기자] 삼성그룹이 바이오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하면서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혁신신약 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바이오 사업 전략이 기존 ‘패스트 팔로어’에서 ‘퍼스트 무버’로 전환하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했다. 회사 분할은 주총 특별결의 사안으로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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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7 10:57:31 oid: 417, aid: 000110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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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시 주총서 분할 안건 통과… "예정된 수순" 존림이 직접 제안한 인적분할… 이해 상충 문제 해소 CDMO 경쟁력 강화… 미국 진출 등 주요 의사결정 '주목'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회사 인적분할 승부수가 주목된다.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안건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순수한 CDMO(위탁개발생산) 회사로 거듭나 빅파마들의 수주를 추가로 따내겠다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승부수가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삼성 계열사인 삼성물산(43.06%)과 삼성전자(31.22%)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이 74.28%에 달하는 만큼 안건 통과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해당 안건에 찬성했다. 이번 인적분할로 신설회사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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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1:03:15 oid: 008, aid: 000526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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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운데)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인적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사실상 인적분할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은 셈이다. 인적분할 뒤 존속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성장 전략이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수 CDMO 기업으로 시장가치 재평가를 기대하는 시각도 감지된다. 또 신설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뿐 아니라 신약 개발을 아우르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단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전 9시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임시주총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압도적 지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실제 의결권이 있는 전체 주식의 93%(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했다. 주총에서 분할 안건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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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0:07:25 oid: 421, aid: 000854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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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시주총서 삼성에피스홀딩스 안건 가결 "핵심 사업 분리…수주 경쟁력·주주가치 제고"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17/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전문 기업이 되며,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임시주총서 찬성률 99.9% 안건 통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오전 9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20분간 진행된 임시주총에서 유일한 안건이었던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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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0:15:12 oid: 366, aid: 000111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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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시 주총서 인적 분할 안건 가결 존림 대표 “이해 상충 해소로 수주 경쟁력 높일 것”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사업을 완전히 분리하고, 순수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됐다.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로 편입돼 신약 전문 지주회사로 출범한다.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적 분할 안건이 최종 가결됐다.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99.9%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회사의 분할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으로,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회사는 11월 1일자로 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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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10:10:09 oid: 011, aid: 00045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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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률 99.9% 통과···내달 1일 분할 CDMO·시밀러 이해상충 우려 해소 3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거래 정지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바이오 [서울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는 17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됐다.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했다. 회사의 분할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으로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및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안건 통과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부문이 분할돼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설립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속법인으로서 기존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유지한다. 삼성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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