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조 국민성장펀드 본격 가동…"기존 업무방식 뜯어고쳐야"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1-18 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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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14:00:03 oid: 001, aid: 0015746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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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5대 지주 MOU 체결…내달 10일 공식 출범하면 신속 투자 금융권 생산적금융 526조 제시…이억원 "시장 평가는 여전히 냉정" 이억원 금융위원장,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1.12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7일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출범을 앞두고 "규모뿐 아니라 지원 방식과 협업 체계도 그간 산업 금융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라며 "기존의 마인드와 업무방식은 획기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성장펀드의 조성·집행을 위해 산은과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첨단전략산업 관련 정보 교류, 전문 인력 파견 등에서 협력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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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7 14:00:00 oid: 003, aid: 001360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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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산은-5대 금융지주 업무협약 체결 이억원 "출자 부담 개선·면책 지원"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을 위한 금융기관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공동취재) 2025.1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다음달 10일 출범하는 가운데 정부와 금융권이 펀드 조성과 투자 집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정부와 금융권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신진창 사무처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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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8 08:00:11 oid: 648, aid: 000004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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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야구 비유해 협력 요청 금융그룹 회장들 제언…반성·고민 묻어나 10조원씩 돈 대는 금융지주, 홈런칠지 주목 "국민성장펀드의 투자를 통해 보낼 타구가 우리경제를 가장 크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스위트 스팟'을 잘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위트 스팟(Sweet Spot)'이란 야구와 같은 스포츠에서 공을 쳤을 때 가장 큰 힘을 내 멀리보낼 수 있는 최적의 지점을 뜻한다. 어제(1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 8층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야구 용어에 비유하며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대한 금융권의 노력을 당부했다. 17일 한국산업은행 별관 2층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이 열렸다./사진=김정후 기자 kjh2715c@ 이 위원장이 생산적 금융을 야구 용어에 빗댄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9월 열린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도 "추진 과제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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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8 06:32:15 oid: 119, aid: 000302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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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참여형도 뉴딜 방식 재현 “또 관제펀드 반복” 우려 확산 국회 “핵심 정보 부재·예산 보류” 지속 가능한 장기 투자 구조 요구 커져 이억원(왼쪽 네번째) 금융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에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및 5대 금융지주 회장과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손지연 기자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외치며 150조 국민성장펀드의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사실상 사라진 전례를 기반으로 펀드를 구성하게 된다면, 또 다시 ‘관제 펀드’의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한국산업은행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와 국민성장펀드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출범 전 사전 절차에 나섰다. 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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